[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시장 최용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패동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수중재활치료실 등을 갖춘 장애인스포츠재활센터와 수십 년간 흉물로 방치된 외인아파트에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토의 및 자문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미래발전 위원들은 두 사업과 함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용덕 시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장애인스포츠재활센터 조성 사업’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미래발전자문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미래발전자문위원회에서 자문한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필요한 사항은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동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기온하강으로 인해 폐수 부적정 처리가 우려되는 섬유, 피혁, 식품 등의 사업장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종방류수를 채수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배출시설 관리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 따라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동절기 배출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한파로 각종 피해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한파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 등 고혈압·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해 진다. 또한, 추워진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 혈당 조절이 쉽지 않게 되고, 면역력 또한 떨어져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질환에도 잘 걸리게 된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간호사가 만성질환자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랭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한랭 질환에 대한 행동요령을 게재하는 등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폭설에 따라 동상과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고령자, 독거노인에게는 건강보호와 피해예방을 위해 담요를 제공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4일 관내 꿈틀지역아동센터, 동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날 실시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는 국민기초수급,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공적인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관내 지역아동센터장과 함께 모여 논의한 끝에 결정된 사안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많은 도움은 받고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언론에서만 듣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어떤 분들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12월 한 달 동안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3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행역사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행역 이용 시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의 증상, 감염경로, 예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패널과 배너(교육자료)도 함께 전시하였다. 특히, 보건소에서 무료로 에이즈 익명검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현장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이즈 신속검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에이즈 예방수칙이 적힌 홍보물품인 핫팩, 황사마스크 등을 배부하였으며, 결핵, 감염병 및 올바른 손 씻기, 건강생활실천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각종 감염성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로, 증상은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예방을 위한 3가지 약속으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를 들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달 30일 관내 부영5단지 아파트 앞 사거리 우회전차로 확보 등 가·감속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사로 인해 우회전 차량의 상시 통행이 가능하게 되는 등 지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및 통행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관련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쳤다. 실시설계용역 후 신속히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조기 발주한 결과, 준공예정일보다 1개월 앞당겨 완료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안전도시국 도로과 관계자는 “불편을 감수하며 공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부녀회 박순호 회장을 12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박순호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현재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밑반찬 배달 및 독거노인 돌봄 등 1,035시간의 봉사활동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보여,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경로효친사상, 이웃사랑 등 올바른 지역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박순호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명예시장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최용덕 시장님과 돼지열병 비상근무로 애쓰시는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도 지금까지 해왔던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동두천시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박순호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뮤직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찾아 동두천 곳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1월 29일 지행역 일대에서 「2019년 성폭력 가정폭력·추방주간 기념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진행은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성폭력 등 불법을 몰아내자는 구호 제창, 폭력 추방 퍼포먼스, 지행역에서 꿈나무정보도서관까지 돌아오는 거리행진으로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폭력은 피해자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깊은 상처를 주고, 또한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은 범죄행위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동두천 성폭력상담소(☎031-867-3100),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01)등을 지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