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이상구 부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도 12월 2일 밝혔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노인의 날 기념식은 10월중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시기를 늦춰 개최하게 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노인복지 기여자 분야 도지사 표창에 송갑식, 모범노인 분야 도지사 표창에 조선희 어르신과 시장 표창에 안경녀 어르신 등 6분을 비롯하여 총 22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회장으로서 낮은 자세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하여,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철 지행역사(1·4번 출구방향)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된 날로,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해 다각적 홍보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동두천시 보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경로,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등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에서 당일 희망자에 한해 에이즈 신속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도 배부한다. 뿐만 아니라 결핵 및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 내 다른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자발적으로 조기검진 및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며, 에이즈 환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경로당, 복지관, 노인대학 등으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호사뿐만 아니라 영양사도 직접 방문하여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식이요법에 대해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 노인대학 및 관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100여 회의 교육을 통해 1,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 27일에는 생연동 경로당에서 실시한 영양교육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경로당 회원들은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묻기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선행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질환의 예방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싱겁게 먹기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2020년에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8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상담기술을 활용한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담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하게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실무자 간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임승희 신한대학교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요즘 복지 패러다임은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전략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 협의 및 건의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팀에서는 지난 27일 ㈜대륜E&S 도시가스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절기를 맞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대륜E&S 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가스 검침 시 도시가스 장기체납자, 빈집 등의 제보와 현장활동 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이 추진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느 때보다 가스 사용량도 많고, 또 체납자도 많아지는 시기이다. 공적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도 많고, 안타까운 사연으로 인해 차가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올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복지연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지난 26일 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도란도란 찾상”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등에서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과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전문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욕구 해소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연중 실시될 예정이며, 2019년에는 월 1회 이상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희남 센터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연계를 함으로써, 행복지수 상승 및 자살생각 경험률 감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김의정 주무관이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국민복지 및 생활불편, 국민안전 등의 5개 분야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접수한 결과 4,308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서면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과제 26건 중 김의정 주무관의 과제가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의정 주무관은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발급 조건 완화’를 과제로, 현행 「주차가능 표지」 발급기준의 모호성을 개선하고자, 장애진단서 작성 시 보행상 장애여부를 필수적으로 기입하여, 「주차불가 표지」와 「주차가능 표지」 발급 여부를 오로지 장애진단서의 해당사항으로 판정하도록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9년 10월부터 출산 가정과 돌을 맞이한 영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축하용품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자녀이며, 돌 축하용품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동안 거주하는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인 자녀이다. 출산가정에는 배냇저고리 등 7종 세트가, 돌을 맞이한 가정에는 물티슈 등 위생용품 14종 세트가 제공되며, 물품은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자격 확인 후 직접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출산과 돌 축하용품 제공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두천시민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