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일 오전 신천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자발적인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의 활동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보행안전과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행교통지킴이 회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30KM지키기 등의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보행교통지킴이의 활동이 동두천시의 보행교통 활성화와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0대에 대한 713백만원의 예산으로 시행 예정이며,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저감장치 부착 시 30~50만원 사이에서 자부담이 발생하지만, 부착 후 검사 통과 시 자동차 환경개선 부담금 일정기간 면제 및 경유차 운행제한에 따른 단속에서 제외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 (☎860-223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을 위한 모의토론훈련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생물테러 모의훈련은 관내에서 지역 혼란이나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및 페스트균 등을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의 재난대비 매뉴얼 구축 및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훈련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인지과정에서부터 응급의료소 설치와 제독 등 처리종결까지의 과정을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이유라 연구원의 강의와 보건소 자체교육인 보호복 Level C 착·탈의 실습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등 유사한 상황에 대비하여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17세부터 60세 이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9주간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식생활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결과에 따라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교육 및 영양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비만도 23이상인 경우 집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로 전화(☎031-860-3412)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제284회 안전점검의 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19년 11월 1일~12월 15일)을 맞이하여 소요산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한 산불 진화대원 30여 명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동참 서명을 받고, 산불조심 기념 펜과 미세먼지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4일 동두천시 소속 전 직원 및 비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시에따르면, 이번 교육은 선천적 장애보다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률이 90%로 나타나는 만큼,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과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어, 참석하길 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유재중)는 지난 15일 오후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재중 재향군인회장과 최용덕 동두천시장, 보훈단체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식전 경축공연 후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중 재향군인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석해주시고,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안보발전을 위한 활동에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용덕 시장은 “유재중 회장님을 비롯한 재향군인회원님들 모두에게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축하드리고,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하여,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민간자원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찾아가는 이동상담 사업 설명 후 원활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개최하고, 위기가정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찾아가는 이동상담 사업을 통해 복지 안전망이 강화되어,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