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12월 4일까지 ‘2020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1,7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최소1,400원에서 최대1,700원까지 지원이 된다. 신청자는 2020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7일 오전 종합운동장 옆 제설 전진기지에서 폭설대응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와 동의 관련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제설장비 가동 훈련 및 시연, 임차를 포함한 관내 18개 주요노선체계 교육, 강설 시 신속한 제설방법, 제설장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훈련 상황을 지켜본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철저한 준비로 상황발생시 신속히 제설작업을 이행함으로써, 시민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초 제설장비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덤프트럭·트렉터·제설기를 포함한 장비 38대를 비롯해, 제설제 880톤, 액상제설제 3만 리터, 제설함 538개, 모래주머니 2만 개를 갖추는 등의 사전 준비로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나눔물류창고 앞(상패동 970-8)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정부·동두천·양주사무소,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협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농업인들이 수확한 건조벼 52.8톤(66포/800kg 기준)을 매입하여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비축했다. 이날 동두천시에서는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정부수매에 참여한 농가들은 올해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수확한 벼가 우수 등급을 받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답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2월 중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30천원/40kg포대 기준)의 경우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까지 우선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까지 매입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인지재활프로그램인 쉼터를 이용중인 경증치매환자들이 꾸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쉼터 이용 연장 심의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쉼터 이용 연장 사례회의에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신경과 최경호 전문의 및 치매안심센터 팀장 외 직원 2명이 참여하여 이용자들의 신청 사유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승인여부를 결정했다. 이번 연장 심의를 통해 현재 쉼터 이용 대상자 7명 중, 6명은 쉼터를 한 번 더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부터 쉼터는 주 5회, 오전 또는 오후로 신청하여 3시간씩 이용가능하며, 치매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두뇌건강놀이책, 운동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실용도예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인용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2019년 제2회 동두천시 민원조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8명 및 법률․ 민원관련 외부 위촉위원 4명 총 12명의 위원과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부서와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이의신청에 대한 인용 여부를 심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인용 여부를 심의하면서 민원조정위원회가 민원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전 부서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서비스를 높이는데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관내 대학교의 점검 요청을 받은 학교를 방문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교내 화장실 점검은 동영상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 폰 이용도가 높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차원으로 시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23개교를 비롯한 2개 대학교에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대행 및 장비 대여 수요를 파악한 결과, 점검을 요청한 5개 학교에 한하여 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요청한 A학교는 오는 11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으로 수능 전에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요청했다고 점검 의도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5일부터 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결과 불미스런 사건이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범죄예방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라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대중 이용시설 소유자 또는 관계자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지원 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의 오랜 숙원이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동두천시 원도심에 30여 년간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건물 노후화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안전대책과 개발 요구가 제기 되어왔던 생연동 557-3번지 외국인거주 아파트 부지에 세대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지난 10월 31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동두천시는 이곳에 북 카페와 거점형 생활문화센터, 소규모 공연장, 청소년특화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드림스타트센터 등 연면적 7,540㎡(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에서는 신도심 개발에 따른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과 주변에 14개의 초·중·고교가 위치에 있으나 문화기반시설이 전무하고, 또한 94년도에 건립된 시립도서관의 수용능력 한계, 생활문화센터의 포화에 따른 방안 모색 중 최용덕 시장의 결단과 의지로 수십 년간 동두천시의 오랜 숙제로 남아있던 외국인 거주 아파트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한 생연동 594-1번지에 연면적 6,218㎡, 지상 3층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정은영 직장남녀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존중받고 안전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은영 강사는 성매매, 가정폭력은 각각 별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다며, 교육 등을 통한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폭력의 특성, 취약계층 여성과 성매매 실태, 해외사례를 통해 성매매 근절 방향 등을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性)문화 정착과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서로 배려하고 폭력이 없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