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시행 중인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도로 전면재포장 공사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구간별 도로 부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통제구간은 지행역 서쪽 1,2번 출구 사거리에서 꿈나무 정보도서관 앞까지와 불현지구(체비지 내) 도로 등 2개 구간 1.8km가 해당된다. 시 관련부서에 따르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지행역사거리 구간은 야간시간대(오후 10시~익일 6시)에 순차적으로 일방향씩 차로를 부분 통제하는 등 통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노후 아스콘포장을 절삭하고 전면 재포장하는 공사로, 도로 재포장이 완료되고 전주가 철거되면, 시가지 미관 개선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김종습 도로과장은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관내 3개 학교(신흥고·신흥중·문화영상고)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 30명이 지난 22일에서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베트남 빈롱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빈롱시에서 마련해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체육교류 활동 등의 일정을 통해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빈롱시 학생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이순이)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이번 방문은 2013년 빈롱시 3개 학교와 동두천시 3개 학교의 자매결연 체결이후 6회째이며, 빈롱시 학생들은 매년 8월에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며, 상호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26일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호치민 국립대학교에서 베트남 남부 한국어학과 학교가 모두 모여 개최하는 “한글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이 회장은 “방문하는 학교마다 빈롱시 학생들이 열렬히 환호하여,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동두천 청소년들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동두천시 역시 반려동물을 보유한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반려견에 의한 물림 등의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김광식 강사(위드펫동물병원 원장)를 초빙하여 관내 송내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반려동물 바로알기 퀴즈, 개와 만나기, 프리젠테이션 수업)과 실습교육(실제 반려견을 상대로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실습)을 실시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이 증가함에 따른 그에 대한 안전사고들이 증가하는바, 우리 동두천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이 관내 안전사고를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 심사기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0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영진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의원들은 예산의 기본개념 및 예산안 심의절차, 효율적인 예산심사 방법 등을 이해하고, 특히 타 시·군 사례연구 및 금년도 동두천시 예산분석을 통해 다음연도 예산심사에 대비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법정의무교육인 「폭력예방 통합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마련, 성매매·가정폭력 등의 실제사례 및 예방대책을 연구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 리더를 위한 명상교육」 특강을 진행하여, 숨 가쁜 의정활동에 지친 의원들의 심신을 명상으로 달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수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서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예산심사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합리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가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가족친화 직장교육은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친화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가족친화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 김종우 강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경계관리 실천전략과 일하는 방식 개선, 가족친화 우수사례 등의 강의내용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용덕 시장은 “최근 워라밸이 직장인에게 중요해진만큼, 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가족친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부터 가족친화 공공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오는 2020년에는 재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봉사단체 경기생명사랑 봉사단(회장 박선자)은 지난 22일 부영아파트5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혈액순환과 건강관리를 위해 정성껏 발마사지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우리민요를 불러드리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봉사단 박선자 회장은 “발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돈이 안 드는 최고의 건강관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발마사지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역행사보조 등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노후 상·하수도시설로 인하여 장기간 주민불편이 야기되었던 생연동 88주택에서 상·하수도시설 개선공사 준공을 맞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연동 88주택 내 상·하수도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찾아 공사 준공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하는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불현동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노후도가 심각한 88주택의 상·하수도 시설이 노후 및 파손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상황을 개선하고자, 상수도 노후 공용배관 개량 및 개별계량기 설치를 비롯해 노후 하수도관 교체·보수공사를 지난달부터 시작하여, 이달 중순에 완료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그간 상·하수도관 시설 노후로 주민불편이 컸던 88주택의 시설공사 완료로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기쁘고, 주민들이 건의한 경로당 설치 등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여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등산과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성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 등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에는 물린 부위에 가피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도 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귀가 후 목욕 등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