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9년 연말을 기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를 위한 체납액 납부 홍보(정리) 계획을 수립하여, 여러가지 홍보수단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9년 10월 현재 동두천시 세외수입 지난년도 체납액은 약 41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현수막을 제작, 홈페이지 및 각종 게시판을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고지서 없이도 체납액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자체 디자인한 납부안내문을 12월 체납통합 안내문과 동봉 발송하여, 납세자가 따로 담당자에게 전화하지 않아도 납부할 수 있어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또한 체납액 정리율 상향을 위해 종합적인 정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이 치매환자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동두천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노인으로,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포함), 치료기준(치매치료약 복용),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 구비서류는 치매진단코드가 기입된 처방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처방 당일 진료비의 본인부담금과 치매약제비 등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에 대한 치매치료비지원 관련 상담은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4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EM센터에서는 지난 21일 EM아카데미 수료생과 이사모(EM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신천 동광교 하류 징검다리에서 2천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 이날 사용한 EM흙공은 미리 만들어 보름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졌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들이 하천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보호과장은 “신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되기를 기대하며, EM흙공 던지기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두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약 1억 4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올해 추가된 ▲폐암까지 6가지이다. 올해 추가된 폐암은 30갑년(하루 1갑씩 30년)이상 담배를 피운 만 54~74세의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화대상이 아닌 일반시민대상으로 제2회차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은 언제어디서든지 시행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의무교육대상 8회차 교육을 지난 9월 30일자로 마쳤으며, 일반시민대상은 10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의약관리팀(☎860-3379)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 간 협업을 통해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두천시 및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는 경기북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의 전략적 거점도시 사업 추진, 경기북부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운영, 동두천시 공여지 개발을 통한 경기문화재단 문화 활성화 거점사업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공동으로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문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5년 그래피티 아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6년 K-Rock 빌리지 조성 및 그래피티 아트, 2017년 두드림 뮤직센터 조성과 거리 환경개선, 2018년 K-Rock 빌리지 및 국제 그래피티 아트, 2019년 경관조명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각종 문화 활성화 사업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에 금연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중독의 폐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흡연하는 학생들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사가 총 4회에 걸쳐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금연행동 강화물품 지급 등 금연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에서는 지난 17일에 양평 세미원으로 어르신심리정서지지서비스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연잎차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사회적응훈련에는 가족으로부터의 분리 및 고립, 소외된 어르신들 28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 경험해보는 연잎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지역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소외된 어르신들이 스트레스와 우울을 떨치고, 진정한 나를 찾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우울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