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12~13일 TDC(동두천)가 2019 원주전국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원주 우산동 체육단지에서 개최된 대회 20대부 결승에서 TDC(경기 동두천)팀, 30대부 준타스(서울)팀, 40대부 현대(충북 진천), 50대부 턴FC(강원 춘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12~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풋살팀 100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연령별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두천 TDC팀은 올 시즌에 철원전국풋살대회 3위, 양구전국풋살대회 준우승, 평창전국풋살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원주전국풋살대회는 우승을 이뤄냈다. 동두천 TDC 풋살클럽 한상열 단장은“지난 18년도 원주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해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마음을 굳게 먹고 참가한 것 같다. 올 시즌 막바지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돼서 매우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TDC의 막내 이재훈선수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 내년 시즌에도 몸관리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팀 재능으로 우리고향 ‘동두천시’를 홍보하려고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4일 지행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두천시 시민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주제로, 장애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장애에 대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어떠한 불편함을 느꼈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대한 궁금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경찰서(김영진)는 지난 13일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링 요원 임◯◯(48,여)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임씨는 지난 10월 6일 22시경 저녁 CCTV 관제근무를 하던 중 딸하고 산책을 나온 치매노인의 실종신고를 112상황실을 통해 전해 받고, 주변 CCTV 집중적으로 관제하여 실종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치매노인 발견하고, 이를 상주 경찰관에게 알려 조기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치매노인의 실종신고가 발생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견해야 하는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변 CCTV 300여 대의 집중적으로 관제하여 치매노인이 조기에 발견되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는데, 범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근무하고 있다.”며, “실종된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에 돌아와 다행이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치안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진행사항을 16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해 8월 기획감사담당관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했고, 지난 4월에는 납세자 권리를 구체적으로 선언한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고시해 납세자 권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돼 권리 보호 요청이 있을 경우 세무부서장에게 시정 요구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또는 연기 신청의 승인 여부 등 지방세 부과·징수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리 보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지방세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031-860-2032)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여,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11개소 종사자 약 130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검진(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 실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결핵 고위험부서에 근무하거나, 호흡기 감염이 우려되는 의료인과 의료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하였다. 2016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되어,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결핵환자를 검진·치료 및 진단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의 경우는 매년, 그 외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는 소속된 기간 중 1회 반드시 잠복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감염되어있지만,현재결핵이발병하지않은상태로,결핵과는다르게증상이없고,몸밖으로결핵균이배출되지않아,다른사람에게 결핵균을전파하지않는다. 그러나 결핵균 감염자의 5%는 2년 이내에, 나머지 5%는 평생에 걸쳐 발병하여, 총 10% 정도에서 결핵환자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검진과치료가필요하다. 잠복결핵 치료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과 발병 시 전파의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상담 후 결정하며, 잠복결핵 치료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지난 12일 주한미군 2사단 장병들과 함께 거리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 고고씽 봉사단 중 환경정화팀 20명과 주한미군 2사단 장병 15명이 합심하여 보산동 관광특구와 보산역 주변을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윤수(신흥고 1학년) 학생은 “미군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말은 잘 안 통했지만 함께해서 매우 뜻깊은 특별한 봉사였다. 앞으로도 우정도 나누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 2사단과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 영어교실인 한미영어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구기와 연탄배달, 거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에 협력하고 있어, 자원봉사 활성화와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4일 의원회의실에서 ‘10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안건과 동두천시의회에서 제출한 1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건의 안건과 ▶동두천시의회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11월 1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287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업무 체험을 마련했으며, ▲보건소 근무 공무원 안내 ▲보건소의 역할 및 추진 사업 안내 ▲보건소 내 상담실 방문 및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이 평소에 잘 몰랐던 보건소의 다양한 업무와 근무형태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시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