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지난 10일 우정봉사회(회장 조애자)및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정봉사회는 ▲양 기관 업무 현안에 대한 협력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갈등 해소와 통합을 위한 나눔 운동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취약계층 후원대상자에 대한 상호 협력 ▲주거약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사업에 대한 협력 ▲기관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정신건강상담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안희남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동두천 시민의 정신건강 취약 계층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활발한 의뢰와 자원연계를 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두천 소재 아파트 4곳에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금연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건강금연계단은 아파트에 있는 1층 승강기,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금연, 걷기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관련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계단으로,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자발적 계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조성됐다. 계단 오르기는 요즘같이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할 경우 근력강화, 체지방 감소, 혈액순환 강화, 인체균형능력 강화 등 탁월한 운동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 걷기 실천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건강수칙이니,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해근)는 7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거체험행사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선거체험행사는 2020. 4. 15.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사전투표제도 안내 및 투표용지발급기를 이용한 모의투표 체험,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 제도 안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체험행사로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유권자들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치인 등의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후원문화의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바른 선거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총력 대응을 위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용덕 시장(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재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군부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상황 현안보고와 함께 경기북부 최전선 지역 사수를 위한 민·관·군 협력 대응태세의 점검 및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용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동두천시의 많은 사회단체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과 장병들을 위해 방역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 시민이 하나가 되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빠른 시일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농가출입통제소 10개소, 거점소독소 1개소, 시경계 차량통제소 4개소 등 15개 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176명의 공무원, 군인, 경찰 등 방역인력이 투입되어, 24시간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원한다면 익명검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즈 검사 확진을 받은 환자의 경우, 에이즈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시 발생되는 진료비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즈 환자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면역세포수가 일정기준 이하거나, 에이즈라고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한다. 반면, HIV 감염인은 HIV가 몸 안에 들어와 있지만, 일정한 면역수치를 유지하면서 몸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역시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면역기능 저하와 관련된 합병증뿐 아니라 면역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합병증도 줄일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체액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되어, 타인에 대한 감염력 또한 현저히 감소된다. 보건소에서 가능한 에이즈 검사는 혈액검사로, 크게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로 나눌 수 있으며, 선별검사 양성은 실제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고, 양성 환자의 일부만이 실제 HIV 감염인이다. 즉, 확진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훈단체협의회장과 보훈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관련 민원과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했다.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단체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최용덕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동두천시와 보훈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님을 비롯한 유공자분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말씀하신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체육회 박용선 수석부회장 등 이사진들은 지난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했다. 동두천시 체육회 이사진들은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자세한 상황설명을 듣고, 빠른 종식이 되도록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두천시 공무원 및 경찰과 군인들의 노고를 생각하여 준비한 간식을 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이 있기에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전직 아나운서인 오영실 강사를 초청해 ‘마음 알아주기’라는 주제로, 2019년 동두천시민대학 열 번째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아나운서 경력을 시작한 오영실 강사는 9시 뉴스 주말앵커, 가요톱텐, TV유치원 등 아나운서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섭렵했으며, 아내의 유혹 등의 드라마와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각 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원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음 알아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강연은 누구보다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해왔지만, 한편으로는 갑산성암과 우울증을 겪었던 상황과 그리고 이를 극복해낸 오영실의 인생 스토리에 대해 펼쳐질 예정이다. 2019년 열 번째 시민대학 열린강좌인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