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시민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생연1동 권병학 씨를 비롯한 8명의 시민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이웃사랑의 봉사활동 실천으로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당초 이날 열리기로 했던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로 취소됨에 따라, 시의회는 의회에서 별도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성수 의장은 이날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시작은 의회이며, 의정발전이 곧 동두천의 발전이다. 동두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8분 시민들의 땀과 노력이 의정발전을 꽃피게 하고, 시민행복을 만드는 큰 힘이다.”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끝나가는 듯 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 돼지농장에서 연달아 확진판정이 나오자 국민 모두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농협이 방역 지원활동에 총력적으로 나섰다. 4일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가 동두천시 관내 거점소독시설과 차량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복과 음료수, 간식(컵라면, 초코파이 등) 등을 전달하며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공무원과 경찰, 군병력 등이 총 동원되어 전사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1개의 거점소독시설과 3개의 차량통제초소, 11개의 농장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사람과 가축,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을 취해오고 있다. 정진호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서의 연이은 발생으로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에 10만 마리에 육박하는 돼지가 목숨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 모두가 협력할 시기이므로 사람과 차량 등 발생지역의 방문을 자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동두천농협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활동하는 변방의 북소리팀은 ≪할매의 탄생≫ 저자 최현숙 작가를 초청해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지역서점 코너스툴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 변방의 북소리 팀은 동두천생활문화센터 시민기획단 멤버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지원하는 청년들이 끼와 열정, 인문 소양을 바탕으로 갖가지 일상에 대한 해법을 찾는 인문실험 활동인 '2019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에 선정되어, 2018년 책 읽는 청년들의 인터뷰를 담은 서적 ≪변방의 북소리≫를 발간하였으며, 2019년에도 연속 선정되어 동두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변방의 북소리팀은 개인의 일상을 자서전 형태로 기록하는 ‘당신의 일기장’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이를 위해 모임 참여자들과 함께 최현숙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 최현숙 작가는 사회약자들을 인터뷰해 온 전문 작가로서, 최근 ≪할매의 탄생≫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생활문화, 도시재생 등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평범한 개인의 역사에 대해 주목하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 변방의 북소리팀은 지역 청년으로서 지역의 역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개 복지사업에 대하여 1,536건(기초생활보장 981건, 그 외 보장 555건)의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하여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을 받아 반영하는 것이다.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및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대하여 결과를 사전에 통지하고, 12월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동두천시는 이번 확인조사를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박정석 과장은 “급여 중지나 감소 대상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한 자원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월 30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3회 동두천시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년 시 전액지원사업 중 5개 개별목적사업을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한 「함께 만드는 중학교 」 사업으로 2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의 교과과정인 우리고장과 2020년 4월에 개장하는 놀자숲을 연계한 「우리고장 놀자숲 체험교실」 사업에 2천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1개 사업, 20억6천5백만원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이담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 공사」 등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총 17개 사업에 15억8천3백만원, 고등학생까지 확대된 학교 급식지원에 24억1천4백만원 등 2019년 대비 12억원이 증액된 총 60억6천3백만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상구 위원장(동두천시 부시장)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좀 더 발전하는 동두천시 교육환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구급차 운전자 및 소방안전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제8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은 언제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의무교육대상 8회차의 마지막 교육이며, 일반시민대상은 10월부터 연 4를회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의약관리팀(☎860-3379)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따뜻한 소통을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송인이며, 상상나눔 대표인 서승만 강사는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잘 듣고,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로의 관계를 살리기 위한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복지전달체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며, “민과 관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적 참여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업무에 민관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복지문제 해결에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사회보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초등학교 1학년∼4학년 자녀를 둔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가족, 역사 愛 빠지다” 1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역사 愛 빠지다”는 시의 지원으로, 가족 구성원의 친밀감 형성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방문하여, 입법부의 역사와 역할, 대한민국의 헌정 역사 등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유롭게 공부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주말에 자녀와 프로그램에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특히, 자녀가 교과서에서 보던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체험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