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원화(프린팅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어느 평범한 다세대주택에서 사는 각 세대별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이며, 사계절 출판사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비정규직이라는 무거운 현실을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우울하지 않게 표현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노동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이 책을 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 책 작가 모임’은 2008년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교사들이 해직되는 모습을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 뜻있는 어린이책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서, 여러 사회문제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전시회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이상구 부시장, 박한 농협시지부장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청 등 각 부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과 서울청사, 17개 시·도 상황실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경기북부권역 10개 시·군, 경기남부권역 5개 시·군 등이 참석하여, ASF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 그리고 범정부 ASF지원대책본부 추진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필요한 내용을 건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상구 부시장은 영상회의 종료 후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농가 통제초소 위치 및 근무자 근무요령 등 방역업무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범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영상회의』 후 진행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이동중지기간이 해제되어, 많은 축산 관련 차량들이 움직일 것을 대비하여 매뉴얼을 준수하여 방역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DDC 할로윈 거리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한편, DDC 할로윈 거리 축제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축제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7년 시작되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동두천시가 재난상황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불가피한 취소 결정이었다고 전하며, 할로윈 거리 축제를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의 양해를 바랐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동두천 청소년별자리 과학축제』를 취소했다. 이는 시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이번 행사를 취소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결정됐다. 청소년별자리 과학축제는 청소년들이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회단체 어수회 이승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행사가 취소되어 정말 아쉽다. 하지만,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24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2학기 사회봉사과목 신청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수준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등 자원봉사자가 갖춰야할 필수사항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봉사할 수 있도록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와 지역행사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인근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은 특히, 양돈 농가가 많은 상패천과 신천 주변의 방역을 강화하여, 주 2회 실시하던 방역소독을 해뜨기 전에는 연막소독을, 낮에는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일 2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성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이 상패천과 신천 주변의 방역이 강화되는데 반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다른 지역의 방역소독은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새마을방역반이 방역소독 횟수를 늘리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동두천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도 최선을 다해 방역소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실에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 112종합상황실과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비상벨은 보안업체를 거쳐 112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초동대처에 시간이 걸려 악성민원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관내 경찰서와 업무협의를 통해 동두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을 민원실 2곳에 추가로 설치하여, 악성민원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동두천시 민원실은 그동안 악성민원 금지문구 게시, CCTV설치, 녹음 전화 설치, 청원경찰 배치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악성민원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 보호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우리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한테 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10월 예정되었던 19일 ‘소요단풍문화제’, 26일과 27일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소요단풍문화제’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