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초청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의정부에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인 GTX와 KTX가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 간 간담회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와 같이 원안대로 KTX와 병행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위원회는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신뢰 제고와 통일대비 유라시아 철도망 선제적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타당성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의 비용대비 편익 증가가 입증되었고, 대규모 신도시 및 중심지 개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EMU차량을 도입하여 별도의 고속철도 전용 플랫폼 없이 운행이 가능하고, 적절한 시격 조정으로 고속철도 운행에 따른 GTX 간섭이 최소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수요가 적고 GTX-KTX 공용에 따른 안전성과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이 나타날 우려가 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수호를 위하여 희생하신 전몰장병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에 따라 축소 개최한다. 시는 보훈단체장, 유족대표 및 주요 기관장 등 참석대상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모시지 못하는 뜻을 전하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념식의 참석인원을 축소 개최하지만 현충탑을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분향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며,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3일 경기도 공고 제2020-1065호에 의거, 도 내 다중이용시설(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단란주점)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지역 내 유흥․단란주점 등 395개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문을 부착하고 6월 7일까지 행정명령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지난 23일 발령된 집합금지명령은 6월 7일 24시까지 유지된다. 이는 최근 수도권 내 예측 불가능한 장소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여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우려가 높고, 특히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제1항에 따라 불가피하게 취해진 조치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은 집합금지명령 기간이 연장됐고, 신규로 단란주점이 포함됐다.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하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조치(300만 원이하 벌금)되며 명령을 위반한 영업주, 종사자에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집합금지명령으로 유흥·단란주점의 영업이 중단됨에 따라 유사 업종으로의 쏠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부터‘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5인 이상 공동체를 구성해 유휴지나 자투리 땅, 공동주택 화단 등에 녹화사업을 제안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녹화 재료 및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접수 결과 선정된 21개 단체(녹화재료 15개소, 녹화보조금 6개소)가 이번 달 초에 조성한 마을 정원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마을의 후미진 골목어귀, 관리의 손이 닿지 못해 방치되다시피 한 자투리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마을 화단이 봄꽃을 피워 마을의 명소로 바뀌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 심모 씨는 “뜻을 같이한 마을 주민들과 합심하여 만든 마을 화단이 이웃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명소가 되어 정말 뿌듯하고, 아름답게 변신한 화단을 보고 이웃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듣게 되니 보람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마을 화단을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홍보를 확대 시행한다.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은 공공장소, 식당 등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을 거부한다면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막연한 편견 때문에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하는 곳이 많아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계획 수립 후 관련 부서와 협조해 안내견의 의미와 출입 거부시 과태료 부과 및 안내견에 대한 에티켓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위생과와 협조하여 집합교육시 장애인 안내견 내용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가 눈을 감으면 생활하기 어렵듯이 장애인들에게 안내견은 눈이자 발과 같은 존재임으로 안내견이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상우 노인장애인과장은“안내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장애인의 출입을 거부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정부 시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5월 18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청년 디자인 멘토단(단장 신한대학교 김기순 교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 운영하는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디자인을 전공한 4학년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제품, 포장, 홍보물, CI 등에 관한 창업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은 디자인 경쟁력 확보와 매출 성장을, 참여 학생은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의정부시의 지원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도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 3억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디자인 멘토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멘토단으로 참여해준 학생들 또한 이번 경험이 꼭 취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최근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추가됨에 따라 흡연 중인 의정부시민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금연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1차 금연상담 및 등록을 유선으로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금연키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금연 유지 관리를 위한 금연상담 등 안내사항은 문자 및 유선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찾는 내소 상담자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쾌적한 금연클리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국내 방역당국이 흡연자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큼, 예방 차원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흡연 중인 시민의 금연 성공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약 43억7천2백만 원의 사업비로 새시대어린이집 대체신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1981년 11월에 개원한 공립새시대어린이집은 의정부동 30-6번지 조립식 건물의 새마을유아원으로 1995년 11월에 現 백석근린공원 내 복지관으로 이전, 약 39년간 공보육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대체신축은 어린이집과 종합경로당의 복합건물로 보육정원 71명을 증원한 200명 규모의 공립어린이집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재 남․녀로 분리되지 않은 화장실 공동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활동을 위하여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시는 하나금융그룹 지원 24억원, 국비 8억4천9백만원, 도비 4억2천450만 원, 시비 6억9천850만 원으로 약 43억7천2백만 원을 투자, 하나금융금룹에서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만2천250㎡, 연면적 1천600㎡, 2층 규모이다. 의정부시는 2018년에도 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7억 원 중 하나금융그룹에서 7억8천만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