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6일 착한일터 50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착한일터 50호 탄생의 주인공은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조황래)으로, 74명의 직원이 동두천시 어려운 이웃의 후원자로 나서면서 착한일터로 지정되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평소 저소득층 환자의 생계가 어려워 본인부담 의료비를 못내는 경우 자체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무연고자 등의 사망자 장제비 감면 지원 등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다. 이날도 정기 후원자로 직원들이 참여하여, 동두천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기로 약속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5천원 이상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금은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장학사업. 제도권 밖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동두천시 착한일터 사업은 직장단위 정기모금의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에서는 이달 19일 동두천시에서 착한일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지상파 방송을 연계하여 전국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초 태풍 ‘링링’의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옥외광고 시설물을 비롯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사전에 정비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한 바 있으며, 이번 학교 개학기를 맞아 노후간판, 돌출간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험요인이 있는 간판은 자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 행정 계도할 방침이다. 시는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주변 도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불법광고물을 이달 30일까지 3주간 집중 단속하고, 태풍 시 노후간판에 대한 사전 대비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오는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보산역 1번 출구)에서 제15회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시민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행사로,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회장 고종빈)가 주관한다. 공식행사 전 오후 4시부터는 행사장 주변에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며, 외국인관광특구 상가연합회에서는 이색 먹거리들로 부스를 이룰 예정이다. 5시부터 시작되는 식전공연으로는 실버오케스트라 김형식 단장의 색소폰 공연, 이담 비나리 공연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보산동 한국무용팀의 공연과 미국의 유명한 팝송을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언즈 스타일이나 스윙 스타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미8군 군악대 스파르탄 브라스 밴드의 파워풀한 공연이 펼쳐진다. 6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 반부터는 공식행사로는 동두천 로컬 아티스트 연합이 모여 만든 동두천 댄스연합팀의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한미우호 축제를 위해 결성된 평화밴드팀,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연천어린이합창단이 모여 결성된 한미우호 평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오는 9월 20일까지 2019년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한국사회의 이해(5단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과정, 한국문화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http://www.socinet.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배치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대상자로 선정된다. 한국사회의 이해과정은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4시까지 총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외국인 국적취득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 신청 시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국적취득을 하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행동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청, 소방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풍수해보험에 대한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 등으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을 홍보하였으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4대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 개선(소방시설,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봉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광암동 쇠목마을 상수도 통수식을 쇠목마을 가압장 부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철 도의원,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돗물 첫 공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시의 유일한 상수도 미 급수 지역인 광암동 쇠목마을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상수도 급수 공사에 착공했으나, 준공을 앞둔 2019년 5월경 국방부의 재산권 행사 및 공사 중지 요구로 인하여 공사가 중지되었다가, 시의 지속적인 협의노력으로 최근 공사를 재개하여 한 달여간의 마무리 공사 끝에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우리시 유일의 수돗물 미 공급 지역이었던 광암동 쇠목마을의 상수도 공사 완료로, 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첫 수돗물 공급을 축하하는 통수식을 주민들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추석 한가위와 더불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교육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파트너로써,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온라인 교육은 치매관련 필수 동영상 5편을 시청하면 이수할 수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시 보건소가 늘 앞장설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제설함 위치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설함 위치관제시스템은 겨울 강설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동두천시에서는 9월 초 관내 주요구간에 설치한 제설함 100곳에 관리번호와 안내전화가 표기된 표찰 부착을 완료했다. 제설함 좌표를 지도상에 데이터화함으로써, 앞으로 관리번호를 확인하면 즉시 위치를 파악해 제설제를 보충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올해 들어 동두천시는 실시간으로 제설차량의 작업 상황을 파악하고, 동선과 운행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GPS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제설함 위치관제시스템까지 구축함으로써, 다가올 겨울철 시민 재난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종습 도로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주소와 위치 등을 설명하느라 애먹었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겨울철 폭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처로 피해가 최소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