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는 의정부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이용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의 기피현상으로 인해 이용승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정도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방역 등 대응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이용승객 편의대책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상황이 회복단계에 접어들게 되면, 즉시 시행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 임산부에 대한 경전철 내 배려석 지정과 전 역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안내도의 설치, 노약자가 도움이 필요할 경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명절기간 중 차량증편 운행과 함께, 의정부시 관내 대규모 행사 등 이용수요가 많은 기간에 차량증편을 실시하여,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다양한 요구 대응 인프라 구축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경전철의 특성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5일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 되었던 ‘시장님과 함께하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재개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신혼부부는 신랑 국적이 러시아인 다문화 가정이다. 신랑은“코로나 사태로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되어 무척 아쉬웠는데, 소중한 순간을 시장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인상 깊은 축하의 말씀과 한국의 전통혼례복을 입는 기회를 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잊혀져가고 있는 한국 전통혼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장님과 함께 하는 혼인신고 기념 촬영 이벤트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지사의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지역 내 유흥주점 등 259개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를 취하고, 5월 10일 밤부터 해당업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5월 10일 18시를 기준으로 발령된 집합금지명령은 이달 24일 24시까지 2주 동안 유지되며,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집합금지명령은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제1항에 따라 지자체장이 발령할 수 있으며, 권고 수준의‘생활 속 거리두기’와는 달리 업소를 대상으로 처벌이 가능한 행정명령이다.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조치(300만원 이하 벌금)되며,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이로 인한 모든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청구를 받게 된다. 의정부시 위생과는 24일까지 지속적으로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집합금지명령 대상시설에 대한 명령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며, 아울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지역 대표 공원인 직동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공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화장실(호원동 산14-11번지 일원) 설치를 완료했다. 직동근린공원은 연평균 16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서 수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화장실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생활 불편 민원이 야기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공원 사용자의 이용시간이 길고, 이용객이 많은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하여 주민 의견 청취, 관계 부서 협의, 공공디자인 협의,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한 후 ▲남자화장실 대변기 3개(장애인 1개), 소변기2개(장애인 1개) ▲ 여자화장실 대변기 5개(장애인 1개) ▲안심벨, 여성용품 수거함, 기저귀 교환대, 음향시설, 에어컨 등이 포함된 화장실을 설치했다. 특히, 화장실의 악취 및 우범화 우려 등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주변 공원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벚나무, 철쭉, 산수국 등 수목 식재 공사를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7일부터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의정부시 등록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올해에는 40대를 참여 희망자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다만,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참여 실적을 평가하고, 실적은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인정하며 10만 포인트는 10만 원으로 환산해 현금 또는 상품권 등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가정-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탄소포인트제가 자동차 분야까지 더해지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청포도’(이하 청포도)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포도 창업아카데미는 청년·베이비부머·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부터 심화교육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경기도 창업오디션을 통해 초기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까지 갈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청포도 4기는 주간·야간 기초과정 2회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기업가의 마인드 및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사업아이템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1:1개별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아이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심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포도 4기는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주간(14:00~17:00)과 야간(19:00~22:00)으로 각 주2회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심화교육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6월 19일(금요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황범순 부시장의 주재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2020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 및 실현가능성, 구성원의 협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여 7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은 생활 속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해하고 누구나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모델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자체 선정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정 공모한 사업이다. 2020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공모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인 사회적기업으로 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2일, 의정부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에 대한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접착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 지원에 따른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전 학교(초‧중‧고, 특수학교, 대학교 등 73교)에 학생 1인당 1매씩 총 6만장의 마스크를, 교육청으로부터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한 18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1대씩, 공‧사립유치원 62원에 접착식 체온계 10만개(1인당 20개)를 지원했다. 특히 등교 개학이 1주일씩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학교에 대한 시의 다각적인 방역물품 지원은 학교의 빈틈없는 방역 준비와 학부모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기에 긴급히 지원하게 되었다.”며 “교육청‧지자체간 학교 방역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