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2.8% 인상된 9,1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서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되었으며,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26명 중 100여 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1,910,260원으로 지난해 1,858,010원보다 52,25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수준을 보장해 소득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2019 제21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추석 명절 후 오는 9월 21일과 2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행사 주최인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에서는 당초 9월 7일과 8일 양일간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는데, 5일 예보 상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 행사 당일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사전예방 및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페스티벌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는 홈페이지와 운영 중인 블로그에 페스티벌 연기 사실을 공지하였으며, 주최 측에서는 인터넷 카페는 물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전파하고 있다. 행사는 예정했던 바와 같이 이틀간 치러지며, 행사 첫날에는 아마추어 락밴드 경연대회 등 축하공연이, 이튿날에는 예정된 락 뮤직 콘서트가 진행될 것으로 공지되었다. 다만, 해외 공연 팀인 퀸(Queen) 헌정밴드 UKQUEEN과 비틀즈 헌정밴드 Counterfeit Beatles의 공연은 별도의 일정으로 10일 지행역 광장에서 ‘2019 동두천 락 페스티벌’ 홍보를 겸한 특별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해근)는 추석을 전후하여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2020년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위법행위에 대하여 사전예방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2019.10.18.)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유권자의 경우에도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을 경우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동두천 중·고등학교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교육자료(패널)를 전시하여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과 감염경로 등을 홍보하고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켰다. 2017년 한 해 국내 신규 HIV/AIDS 감염인은 1,206명 신고 되었으며 연령은 20대가 32.8%, 30대 27.2%, 40대 17.5%로 20∼40대가 전체의 77.4%를 차지하고 있다.즉, 발생 연령이 점차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매체에 의한 성 노출이 많아진 만큼 청소년 시기에도 에이즈 예방 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의 증상, 치료법, 감염경로, 예방법 및 에이즈 무료익명검사 등을 홍보하였고 에이즈 예방 홍보물품과 교육자료(리플릿)도 함께 제공하였다. 또한 에이즈 예방 홍보뿐 아니라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금연, 등 보건소 타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계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했으며, 그동안 회계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했으며, 공공재정연구원장인 최두선 강사를 초빙하여 회계관계자의 예산집행기준 및 업무추진비, 보조금집행 등 실무위주로 강의를 듣고 지방회계 제도 및 운영시스템 개선 사항, 2018년 결산검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정기 교육을 통해 담당직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본 심사에 참가하여“캠프소요 in 경기”사업 발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을 지원 받게 됐다. 이날 발표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민평가단, 본선참가 시·군 공모사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사업이 총600억 원의 특조금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에서 제안한“캠프소요 in 경기”사업은 평화역사 자연공원과 야영시설(카라반, 글램핑) 및 숲속 놀이학교를 조성하고,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리디자인 하는 등 소요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는“캠프소요 in 경기 사업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소요산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캠프소요 관광단지를 빠른 시일 내 조성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회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안전보건공단’이라 칭함) 소속 이강동 부장이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사례 위주를 모아 작업장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교육했다.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김 모 씨(61세, 남)는 “단순 반복 작업이라 방심하기 쉬운 일도,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안전보건공단의 사례위주 교육에 고마워했다. 안전보건공단 이강동 부장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높은 평균 연령에 따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기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자치법규 관련 절차 및 법률자문 등을 위해 이보현, 이재준 변호사를 지난달 27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보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전주와 인천 그리고 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재준 변호사는 제26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안동지청,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검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및 의정부지방법원 조정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 해석 및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을 하며, 매주 월요일 시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기존의 김원일, 이임성 변호사가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법치행정 구현과 행정 및 민사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