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운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수단‘행복콜’차량을 7대 증차했다. 이번 증차는 장애인복지법 및 관련법 개정에 따라 법정대수를 충족하고 노후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것이다.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7대를 추가해 오는 7월부터 총 39대의 행복콜을 운행한다. 시는 향후에도 노후된 차량을 지속적으로 교체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 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기존 장애등급 1, 2등급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자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대표전화(826-2515)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siseol.or.kr/uihappy)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특별교통수단 7대를 증차해 운행함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영세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자체가 위촉한 대리인(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중 도지사가 위촉함)이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를 대리하는 제도로서,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는 한편, 국세와 권리구제 체계상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권리 구제 제도이다. 대리인 신청 자격은 납부세액 1천만 원 미만의 불복청구(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시도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세무대리인이 없는 개인이다.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도움을 원하는 해당납세자는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선정대리인 선정을 신청하면 된다.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은 “지방세에 관해 불만이 있어도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 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5일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의정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와 함께하는 상담 행사로, 지방세와 국세관련 상담은 물론이고 법률까지 한자리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단, 운영시간이 마을세무사의 일정에 따라 일정치 않기 때문에 전화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 세대가 체감하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 눈에 살펴보는 의정부 인구정책’소책자 및 출산장려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 해피버스 의정부 인구정책 소책자는 2020년 인구정책 82개 주요사업을 5개의 핵심 분야별로 구분·정리 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였고, 출산장려 아이사랑 스티커는 시민들이 현관 및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소책자 및 스티커는 시민과 밀접해 있는 민원실,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련기관 8개소에 배부했다. 아울러 시는 홍보물품 제작뿐만 아니라‘홈페이지, 인구정책 원클릭!’운영을 통해 82개의 인구정책을 온라인으로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경전철 및 버스 등의 대중교통 광고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은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더 가까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서해그랑블 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발곡근린공원이 직동·추동민간공원에 이어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어 46년 만에 의정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신곡동 발곡근린공원은 1974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미조성 되어 방치됨에 따라 불법 지장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 환경 저해 요인 발생으로 주변의 주택가로부터 많은 민원이 야기되었다. 이에 의정부시는 발곡근린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작년 3월 제3자 공고를 실시하고 5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2020년 5월 1일 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관련부서(환경) 협의를 통해 민간사업자인 발곡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민간사업자로부터 보상금의 4/5(149억 원)를 현금 예치 받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여 오는 6월 30일 일몰제 전에 사업시행을 위한 실시계획인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46,008㎡의 녹지공간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46년간 재산권 행사를 제약받은 토지주들에게 보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총면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초기단계부터 감염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위기관리체계로 전환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 원활한 하수처리, 소상공인을 위한 상수도 요금 감면, 비상사태에 대비한 단계별 운영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의정부시의 상·하수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맑은물사업소는 의정부 시민의 생명수라 할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공급하고,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방류수의 수질을 개선하여 주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1983년 1월 설립됐다.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정비, 누수 탐사와 노후관 정비로 유수율(수돗물 공급량 중 누수 되지 않은 소비량의 비율)을 향상하고, 노후 하수관 정비로 하수처리의 효율 향상 및 악취 제거 등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고도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7일 민원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로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세무민원창구 근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정업무 민원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민원담당 직원들의 피로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어,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본청 일반 민원부서를 시작으로 권역동 민원담당 부서 직원들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세정과장과 징수과장, 그리고 소속 민원창구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세무민원창구 민원실 및 민원인 대기 공간확장과 민원응대 및 안내를 위한 전담 안내요원 배치 등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였으며,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세무 행정서비스로 시민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세금관련 민원처리가 많이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며 “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우선적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신청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전담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며, 3월 29일을 기준일로 주민등록 세대 기준과 건강보험료상 가구 기준이다. 정부 발표 지원금은 1인 가구(40만원), 2인 가구(60만원), 3인 가구(80만원), 4인 이상 가구(100만원)이나 지방비 분담비율 12.9%는 경기도·의정부시가 재난기본소득으로 기 지원하여 국비부분 87.1%만 지급 하게 된다. 지방비 매칭 부분을 반영한 결과 1인 가구 348,000원, 2인 가구 523,000원, 3인 가구 697,000원, 4인 가구 871,0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액이 정부발표와 달라 시민 혼란이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9개 카드사(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