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부업체의 부당관행 근절과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해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부(중개)업체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0년 상반기 대부업체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전체 대부업체 159개 업체 중 거래 건수 및 보유 금액이 큰 업체, 민원이 발생한 업체, 2019년 합동점검 시 미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하며, 시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 역시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실태점검의 내실화 구축을 위하여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불법 유동광고물 (명함, 전단지 등) 배포 여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신용등급의 하락 가능성을 알리는 경고 문고, 홈페이지 및 지면 등 필수 표시사항 및 허위·과장 광고행위, 과도한 대출 유도광고 등)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3백만 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의 적정성(과잉대출 확인) ▲대부(중개)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 여부 ▲소재지, 전화번호, 임원, 홈페이지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 여부(15일 이내) ▲불법채권 추심여부(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준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 결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임시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온라인 영상 교육을 자체 제작하여 체험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은 올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획한‘콩이 최고야’ 교육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이 동영상을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육기관에 관련 교육Kit를 별도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체험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uichfoodsafety.kr)와 전화(031-840-803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옥구 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센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임시휴관이 계속되어 식품안전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영상으로나마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함께 가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 행복지수 UP!’이라는 비전하에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사업을 지역특성에 반영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 함께 사는 삶터를 만드는 커뮤니티 케어 지원 - 권역 단위 커뮤니티 케어 통한 서비스관리 체계화 커뮤니티 케어는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인 포용적 복지의 구현방안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체계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에게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적정서비스 연계 및 생활 지원을 위해 2019년 10월부터 동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관련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제공·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을 통한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이용자 증가 의정부시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0일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로 구성된 2019회계연도 결산서 작성을 완료했다. 의정부시 회계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기금 및 공기업특별회계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회계 1개, 기타특별회계 8개, 기금 13개 및 공기업특별회계 3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9회계연도 결산대상은 위와 같이 총 25개 회계로, 세입·세출 결산과 자산, 부채, 수익·비용의 현황에 대한 재무결산에 대해 결산서를 작성하고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와 시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 결산 검사 실시로 재정 신뢰도 제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는 2020년 4월 17일 금요일부터 20일간 실시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의정부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결산검사 위원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해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 알기 쉬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4월 21일 원격 수업이 진행된 회룡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현장을 둘러보고 교사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종만 의정부교육장, 장학사 등 10여명이 온라인 수업 진행상황을 둘러보고, 개선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피며 원격수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 시장은 4학년 1반을 방문,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사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메이커스 구축교실 현장도 참관했다. 강진희 회룡초등학교장은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교사들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학생들의 참여도는 100%로, 2011년부터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원 및 2019년부터 추진한 무선인프라 구축, 그리고 노트북·태블릿 PC 구입을 위한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온라인 원격 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주시고,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습공백을 방지하는 데 노력해주신 교사 및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까지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인 1인 가구 증가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의정부시의 경우 실직,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의 위험 발생이 높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 비율(2018년 기준 25.1%, 자료출처: 통계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차상위계층 중 만 40~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혼 및 실직 등 사회관계망으로부터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가구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1인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를 대비해 각 동별 재난기본소득 접수처를 현장 방문했다.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9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가까운 농협지점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고 있다. 시민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재난기본소득 접수처를 별도로 마련하고, 인력 부족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300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합심해 재난기본소득 접수 업무에 동참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방문 접수 첫날인 4월 20일 가능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접수처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러 온 시민들을 만나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 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의정부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세대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가족문화대축제와 하하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 가족문화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이며, 하하 페스티벌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이라는 주제아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축제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축제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