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광복74주년 제64회 8.15 경축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시의회 의장 및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철 도의원, 정문순 동두천시축구협회장,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관내 축구 8개 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용덕 시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를 통해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8.15 축구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에는 KDFC, 준우승은 선후FC, 장년부 우승은 소요FC, 준우승은 KDFC가 차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동두천생활문화플랫폼 애스킹 시티(asking city)”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인터뷰 프로젝트를 함께 할 인터뷰어를 모집한다. 애스킹 시티 시민인터뷰는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하며, 소소한 삶의 모습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도시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 주변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한 시민인터뷰는 20명의 시민기획단이 135명의 시민을 인터뷰하였으며, 전용사이트(askingcity.com)와 페이스북(Asking City 동두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인터뷰를 진행하는 시민기획단은 2017년 동두천생활문화센터에서 시작된 자발적 시민모임으로, 시민인터뷰를 비롯해 인문학 강좌, 공연기획, 네트워크 파티, 문화적 도시재생 등 다양한 시민 주도적 활동을 펼쳐 왔다. 2018년과 마찬가지로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생활문화플랫폼 애스킹 시티 시즌 2 살롱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민인터뷰를 비롯해 한뼘 소설을 쓰는 ‘살롱 책’, 작가들을 초청하는 ‘살롱 문학’, 시민들의 인생 노래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불량식품 근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교육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로 7명을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자세, 식품위생 감시요령,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식품 등 표시기준, 식중독 관리 등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상태 점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및 홍보, 식품의 수거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불량식품을 근절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및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줄 것”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요산 및 탑동계곡 등 유원지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을 집중점검에 나섰다. 동두천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요산, 탑동계곡,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화장실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및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화장실 유독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며,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보수해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장실 청결뿐 아니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이승찬)는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노출될 경우,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며, 혈압회복을 위해 심장이 빨리 뛰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한, 폭염 시 탈수로 인해 생기기 쉬운 혈전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여, 심뇌혈관질환자는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이 더 요구된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5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만성질환자들에게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게재하는 등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 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국방부 소유의 토지 매입문제 발생으로 인하여 지난 2019년 5월 중단되었던 쇠목마을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시의 유일한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광암동 쇠목마을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상수도 급수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공사추진 공정률이 90%에 육박해 준공에 다다른 시점에서 국방부에서 상수도관이 매설된 해당 토지에 대한 동두천시의 매입 의무를 내세우며 공사 중지를 요구함에 따라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그간 동두천시는 쇠목마을의 식수난 문제에 따른 공사 재개의 시급성을 제기하며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왔고, 최근 토지매입 전 선공사에 대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간 중단된 공사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던 쇠목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속한 공사 완료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8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46호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아동센터(원장 김응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아동센터 직원 90%가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동두천시민을 지원하고자, 급여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여 개최되었으며,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아동센터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 사업은 사업장 단위 정기후원 사업으로, 5인 이상 참여시 지정가능하나, 동두천시와 공동모금회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동두천시민의 적극적인 가입으로 평균 70%이상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아동센터가 후원을 받는 기관에서 후원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눠주실 수 있는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천사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아동센터는 참된 교육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생활지원, 권리교육, 학습지도, 지역사회연계, 자립지도 등 입소아동을 위해 10개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8일 제285회 임시회를 소집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건전한 한·일 관계를 훼손한 일본의 불합리한 상식에 반하는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가 내부정치를 이유로 단행한 국제질서에 역행하는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해당 일본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보복으로, 비정상적인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으로, ‘강제노동 금지’와 ‘3권 분립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 대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그들 스스로 강조하는 세계 자유무역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이에 동두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한일 양국 간 경제 협력관계를 깨뜨리고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일본 정부는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금을 지급하고 사죄”를 요구하면서,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한, 전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