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7일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지속되는 의정부시의 민선7기 역점 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 시민참여 녹화사업에 8개 사업, 푸른도시 조성사업에 17개 사업, 도시미관 개선사업에 22개 사업, 권역별 맞춤사업에 119개 사업,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에 6개 사업, 축제 및 행사 분야에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주요 사업 부서장과 권역동 자치민원과장 및 동주민센터 동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립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범순 부시장은 “시민 참여가 중요한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사태라는 복병을 만나 활발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계획한 일정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시설 및 지하철 역사 등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최근 지체 및 뇌병변 등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시청, 송산노인복지회관,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1,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상반기 중 이용자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의정부역, 회룡역 및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곳에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하반기에 건립 완공 예정인 복지시설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충전기는 일반 충전기의 소요시간(8시간) 보다 4배 빠른 2시간이며, 충전기 한 대로 보장구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보장구에 충전케이블을 연결 후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충전이 시작되고 자세한 사용방법과 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첫 민간 개발사업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12만4천399㎡, 연면적 21만676㎡의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부속병원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4월 현재 74%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1년 3월 개원 및 개교 예정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스포츠아웃도어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일반·보건 임상간호 대학원 등 4개 학과 편제로 정원 약 7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부속병원은 경기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905병상(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된다. 38개 진료과/7개 특수부서/7개 전문진료센터(척추족부센터, 뇌신경센터, 여성센터, 난임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내분비센터) 등 환자를 위한 치유와 재활, 직원·지역민을 위한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이 모두 가능한 의료문화 복합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 을지대 병원은 국내최초로 5G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으로, 2019년 9월 LG 유플러스와 5G기반 인공지능 스마트병원(A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을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이러한 사회적기업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요건을 갖추고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의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기업 당 6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접수 기간 내 의정부시 홈페이지 (www.ui4u.go.kr)에서 공모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4월 28일까지 자치행정과 지역공동체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착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한 총 40개소의 노외주차장으로, 현재 주차요금계산기(35개소), 엘리베이터(4개소)에 항균필름을 부착하였으며, 공영주차장 바닥면에 주 1회 소독약품 살포를 통한 방역활동 시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차장 이용객이 상시 많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 지하주차장, 입체주차장, 백석천 지하 1·2주차장의 경우 더욱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 방역활동 강화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3일 법령 및 제도개선, 행태개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의정부시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별 발표, 질의응답,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4건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5월 월례조회에서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고, 담당 공무원은 추후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심사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최우수 규제개선 사례로 선정된 위생과의 ‘공중위생업소 시설 및 설비기준 완화’는 공중위생 영업장의 과도한 설비기준 규정으로 인한 영세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것으로, 2019년 상반기에 규제개선 건의 및 경기도와의 간담회 개최, 규제현장 방문과 해당부처 건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19년 하반기에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까지 이끌어 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와 장려는 시민들을 위해 방치폐기물의 적극적인 처리를 통한 체육시설 조성 기반 마련 사례와 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말에 개정 시행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당초 대부료 요율을 2%에서 1%로 50% 감경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위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관리비의 30%를 감면하며,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기간은 재난단계 경계일인 1월 27일부터 경계 해제 시까지다.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신청은 4월 13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접수하면 되고, 이에 따른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432개소의 감면 금액은 매월 대부료 약 1억 원, 관리비 3,4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선한건물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이 솔선수범하여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을 결정하였다”라며, “지하도상가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4일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과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내 11개 NH농협은행, 20개 지역 농·축협에서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동 주민센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재난기본소득을 빠르게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당면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에게나 15만원씩 지급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 까지 가까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주소지 동 주민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