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7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교류단 30명, 베트남 빈롱시 청소년교류단 31명과 및 청소년육성회, 관내 학교장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9회 동두천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이순이)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청소년 방문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학교 학생들의 춤·노래, K-POP 공연 등으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제를 마친 3개국 학생들은 동두천예절원과 청룡학원에서 한복입기, 한지공예, 부채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신흥중고등학교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3월에는 우리 학생들이 삼문협시를 방문했으며, 10월에는 빈롱시를 방문한다. 서로의 만남이 자매도시의 우호 증진과 깊은 신뢰로 이어지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6일 동양대학교에서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제8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이윤승(고양시의회 의장)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이성수 동두천시의회 의장 외 8개 북부권 시·군의회 의장, 시의원, 최용덕 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차기(제89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제8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89차 정례회 개최지는 연천군으로 결정됐다. 이성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 한반도의 중심으로, 평화와 교류의 관문으로 경기북부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고 있다.”며, “그 길의 선두에 시민대표인 북부시군의회가 있고,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단합된 힘을 발휘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의 경기북부는 발전과 번영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며, 통일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그날까지 경기북부 시민의 뜻을 모아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경기북부의 현안사항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소외된 경기북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세무과는 2019년 8월 주민세 균등분 41,730건, 5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균등분은 7월 1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와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나 단체가 해당된다. 납부세액으로는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를 합해 세대주인 개인은 1만 1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 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등을 통해 은행방문 없이 온라인납부가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되므로, 잊지 말고 납부기한인 9월 2일 이전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시세팀(☎860-2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일본의 일방적이고 임의적인 경제보복에 따른 범시민적 불매운동 및 규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우호도시인 시마다시와 금년 10월중 진행 예정이었던 국제교류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그간, 동두천시는 2011년 일본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양시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상호 방문하는 등 교류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하지만, 동두천시에서는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이유로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규제에 따른 범시민적 규탄과 경제보복의 부당함을 알리고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 맞서 우호도시와의 상호방문과 관련 행사 등 국제교류 일정을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동 도심광장 일대에서 시청, 소방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대하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의 행동수칙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4대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 개선(소방시설,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봉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름나기를 위하여 안전예방과 대응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용덕 시장과 이두희 28사단장, 김영진 동두천경찰서장 등 각 유관기관장과 방위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용덕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내외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어느 때 보다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고,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해 지역 안보를 지키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배용순)는 지난 2일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동두천 일신건영휴먼빌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하며, 광복절에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극기 전달 사업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사업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관내 아파트를 선정하여 800여 개의 가정용 태극기를 더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배용순 회장은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덕분이며, 광복절은 그 의미를 기리는 날이기에 우리가 앞장서서 참여를 당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태극기 전달 사업뿐만 아니라 법질서 캠페인, 가정사랑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8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소비(4,589만kw)를 기록한 이후, 에너지 중요성 및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에는 ‘밤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과 ‘전력소비 피크시간대에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라는 주된 실천 행동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절전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0여 개소에 소등 참여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에너지 정책 및 시책에 대한 내용과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8월 7일과 8일 2일간 10시에서 12까지 지행역 광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불을 끄고 별을 켠다는 행사의 주제에 맞게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의식 제고와 시민 홍보에 힘쓸 것이며.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