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배용순)는 지난 2일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동두천 일신건영휴먼빌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하며, 광복절에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극기 전달 사업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사업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관내 아파트를 선정하여 800여 개의 가정용 태극기를 더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배용순 회장은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덕분이며, 광복절은 그 의미를 기리는 날이기에 우리가 앞장서서 참여를 당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태극기 전달 사업뿐만 아니라 법질서 캠페인, 가정사랑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8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소비(4,589만kw)를 기록한 이후, 에너지 중요성 및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에는 ‘밤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과 ‘전력소비 피크시간대에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라는 주된 실천 행동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절전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0여 개소에 소등 참여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에너지 정책 및 시책에 대한 내용과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8월 7일과 8일 2일간 10시에서 12까지 지행역 광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불을 끄고 별을 켠다는 행사의 주제에 맞게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의식 제고와 시민 홍보에 힘쓸 것이며.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1일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자원봉사 써머스쿨-문콕예방 프로젝트 봉사를 지행역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아파트 층간소음, 간접흡연, 주차장 문콕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을 토의했다. 특히, 주차장 문콕에 관해 예방캠페인 안내홍보지를 제작하여,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와 함께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부착했다. 또한, 오후에는 재활용센터와 EM센터를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등에 유용한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신영주(신흥중 3학년) 학생은 “뉴스로만 접했던 문콕에 대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신기했고,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올바로 하지 못해 재활용이 많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앞으로 환경을 생각해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인력 2명을 채용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61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인력은 공중화장실 점검 통제 협조 후 전파형과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없는 곳에는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에서는 민간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문의는 여성청소년과 여성가족팀(☎ 031-860-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빅북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빅북(Big Book)은 일반 그림책을 150~200% 크게 제작한 것으로, 그림을 보다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동화구연을 하기 에도 적합하다. 도서관에서는 이 특별한 도서인 빅북을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 대여하여 교사와 어린이들의 독서관련 활동을 북돋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더 크고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빅북을 대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빅북 대출은 시립도서관과 정보도서관에서 각 5권씩 직접 방문하여 대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860-3290) 또는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화재 취약계층이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받지 않도록,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를 지원하는 기준을 마련하여, 소방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화재대응 취약계층 204세대를 선정하여,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소화기 196대를 배부하고, 화재감지기 497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손덕환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동두천시와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일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을 8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 명예시장은 현재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오랫동안 보산동에 거주하면서 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동두천과 보산동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김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동두천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최용덕 시장님과 600여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두천에서 태어나고, 1985년 보산동에서 봉사를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선배님과 후배님을 쫓아, 앞으로도 우리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김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보산동 행정복지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을 선발하기 위해 ‘제31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 신청을 오는 8월 한 달 간 접수한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 등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 19세 이상의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 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