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4.10.~4.11.)를 하루 앞둔 이날은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14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날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임시기표소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모의투표에도 직접 참여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전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위생 수칙 준수 등 선거업무 준비에 철저히 기하여 주시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14개(동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 위치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비상경제시국에 맞서 신속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안내 콜센터’를 개설하고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의정부시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1인당 5만원씩 제공되는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창구를 통일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콜센터(대표번호 031-828-2020)에서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와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그 외 코로나 19 피해자 생계지원, 소액대출, 일자리제공 등 민생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해당 부서로의 연결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부터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더불어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지급한다. 따라서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5만원(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4월 9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0일 부터는 가까운 농협지점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홈페이지(www.basicincome.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사용 신청을 하면 승인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방문신청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관내 20여개 농협은행 중 가까운 곳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단위로 받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신청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정해져 있으므로 본인이 속한 신청주간을 잘 알아본 후 방문하여야 한다. 경기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2020년도 의정부시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동대표)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승인받은 세대에 한한다. 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3㎾기준 가구당 120만 원씩 35가구를 지원하며, 올해에는 공동주택의 공용전기용으로 태양광 설비(10㎾이하)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동당 400만 원씩 6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시공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 및 승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031-828-2904)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권영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시 에너지자립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The G&B City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4월 8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일반진료 및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방역대책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병원을 방문한 시민과 보건소 내 감염 우려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인력은 자가격리반 및 확진자의 심층역학조사 업무 등에 집중 투입하여 운영한다. 단, 건강진단결과서업무와 임산부·예방접종, 결해예방사업은 동부보건과에서 이관 조치하고 난임·산모 관련은 보건소 맞은편 치매관리팀 사무실(범골로 152, 3층)로 이전하여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의·약무민원과 암환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방문관리팀 사무실(범골로 119, 3층)로 이전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보건소 민원업무의 중단 및 이관조치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차단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은 방역대책본부(031-870-6010) 및 동부보건과(031-870-6140)로 하면 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및 연장 결정에 따라, 4월 19일까지 관내 클럽형태 유흥주점 6개소를 포함한 유흥주점 전체 업소(256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개반으로 구성된 관·경 합동점검반이 유흥주점 256개소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였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이 중 손소독제 미비치, 체온계 미구비로 인한 발열 미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등으로 행정지도(현장시정조치)한 업소는 138개소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영업주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조속히 종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업소관리에 선진적으로 대처하겠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잔존하는 석면의 안전한 관리와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석면은 가볍고, 열에 강하며, 섬유처럼 다루기 쉬워 각광받던 신소재로 건축재료, 차량 브레이크, 소방복 등을 만들고, 슬레이트 조각을 불판삼아 삼겹살을 굽기도 했다. 그러나 석면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고 2009년부터 석면의 사용은 전면 금지되었다. ■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지원 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2013년부터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의 석면 날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는 주택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비주택 건축물까지 그 지원할 계획이며, 총17동(주택철거 11, 비주택 철거 2, 개량 4)을 지원하기로 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현황 구분 합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철거(동) 136 11 32 23 25 17 18 10 지원액 (천원) 280,236 19,873 66,109 37,340 49,109 39,199 39,860 28,74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은 지난 2월 꽃 소비 활성화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무실에 꽃 화분을 장식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꽃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의정부시 70여개 부서와 의정부농협, 산하기관이 동참하여 3월말 기준 꽃 화분 1천462개 총 2천6여만 원을 구입하여 침체된 지역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최근 화훼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종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꽃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본격적인 초화류 식재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관내 화훼재배 및 판매 업소에서 우선 구매하고, 향후 4분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