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중기) 주관으로 ‘제1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공식 타이틀 없이 진행되던 고교생 토론대회를 ‘동두천시장배’로 격상하여 대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은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5년간 고교생 토론대회를 진행하면서, 고등학교 토론동아리 개설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수차례 1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심사결과 동두천고등학교 임재현, 여명인 학생이 우승 을, 신흥고등학교 김어진, 최재령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두 팀은 동두천시 대표로 7월 말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제1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인 만큼 참가팀, 모든 학생들이 지난 대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출전대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 및 AED설치 관리자 등 대상으로 제4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은 언제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대상은 연 4회, 의무교육대상은 8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의약관리팀(☎860-3379)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9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 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1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동두천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경기도 최초 착한일터 선정과 민간분야 착한일터 39호점으로 선정 등 기부문화 확산, 시 승격 이후 최초로 경기도 시설 유치, 행안부 주관 국가재난관리평가와 세외수입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의 시정운영 성과를 보여 왔다. 기초단체부문 참일꾼상을 수상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오늘 주신 이 상은 지난 67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우리 10만 동두천시민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우선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악취문제 해결, 은현IC 연결교량 설치, 수해예방사업 추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운영권 이관 민선7기 출범이후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동두천의 곳곳이 변화하고 있다. 동두천은 1982년 경기도에서 7번째로 시로 승격되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 보호구역, 미군 공여지 등의 각종 규제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경기도 내의 낙후지역으로 각인되고 있었다. 그러나 민선7기 경기도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그마한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운영권 이관 경기도 내의 시․군에는 경기도의 시설이 곳곳에 산재하여 있으나, 동두천은 시로 승격된 지 38년 동안 경기도의 시설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달라진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운영이 경기도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사업비 162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5월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개관이후 연평균 17억원 상당의 적자가 발생하여,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방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개관이후 계속된 적자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3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도(道) 이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매년 폭염이 지속되는 것에 대비해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7월부터 오늘 8월말까지 원도심과 신시가지 및 주요 간선도로 등에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주의보시 16톤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과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주요 간선도로 등 총 35km에 대해 폭염이 끝나는 8월말까지 1일 3~4회에 걸쳐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도로면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열에 의한 도로변형을 감소시켜,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습 도로과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니, 주민들께서도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40여 명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 종로구 통인시장, 성북구 장위동 연주황골목길을 돌아보며, 도시재생을 접하는 선도지역을 답사했다. 수강생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설립·운영과정과 주민공동체가 형성된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답사는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의 도서관 설립과 공동체 형성 과정을 시작으로, 종로구 통인시장의 마을기업인 통인커뮤니티의 설립과 엽전도시락카페 운영에 대해 견학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성북구 장위동 뉴타운 해제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과정에 대해 둘러보았다. 견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동두천시 도시재생 사업에 그 어느 지역보다 단단한 공동체 조직을 형성하여, 도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향후 도시재생에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지난 2일 개강 이후 매주 화요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총 5회차 강의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선도지역 답사는 3회차 강의 이후 실시되는 답사과정으로, 오는 30일 5회차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 불현동·상패동·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정신겅간복지센터,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6개 기관, 16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정신질환자 입원치료, 사례종결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연계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정신건강 도모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논의로 열기가 뜨거웠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가구별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과제를 명료화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 내용의 연계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민·관 협력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사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이 휴가철 농촌방문을 권장하는 홍보캠페인을 18일 전개했다. 「여름에 즐기는 달콤한 휴촌(休村 농촌에서의 휴식)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 ‘뉴트로(newtro)’와 맞물려 농촌에서 여름휴가와 여가를 즐기는 농촌바캉스의 열풍을 이어가고자 기획되었다. 남상식 지부장은 “요즘 농촌 팜스테이 마을과 체험휴양마을 등은 도시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잘되어 있다. 이번 여름휴가는 휴촌여행이 제공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호 조합장은 “여름바캉스 시기에 맞추어 휴가를 떠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일상화되었으며, 농촌바캉스는 여름휴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