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이 이번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모기퇴치제와 피부연고를 만드는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했다. 매년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질병을 매개해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해충으로,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드림스타트 20명의 아동과 함께 모기와 여러 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천연성분만 사용한 모기퇴치 스프레이와 피부연고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강사는 스프레이 사용 시 주의할 점과 제품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혼자서 사용하는 데에 무리가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참여 아동 A양은 “우리집에 동생이랑 엄마도 모기에 물리면 내가 만든 연고를 발라 줄 거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에서 2019년 상반기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상반기에 재구성되어 운영 중인 동두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평생교육원장을 포함하여, 동두천시 관내 지역의 문화계, 교육계 등의 전문 인사 및 도서관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립도서관 및 꿈나무정보도서관의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꿈나무정보도서관 장서제적 실적 보고 및 기타 토의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동두천시립도서관의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중 현안사항으로 보고된 원도심 작은도서관·북카페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염필선 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원도심 작은도서관·북카페 조성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여, 만족도 향상시키기 위해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7월말까지 재산분 주민세 자진 신고·납부기간을 안내하며,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대상 사업소에 신고·납부안내문을 발송했다. 재산분 주민세는 환경 개선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는 세원으로, 신고·납부 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사업장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이며,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직접 사용하는 사업주는 오는 7월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신고·납부는 동두천시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 0.025%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재산분 주민세를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세무과(☎031-830-2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7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폭염은 인체에 심각한 건강 피해를 줄 수 있어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의식저하까지 일으켜, 노약자와 심뇌혈관질환자 등의 만성질환자는 더욱 건강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독거노인과 심뇌혈관질환자들을 방문하여 만성질환관리와 더불어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홍보물(부채)을 제공하여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에 폭염대비 건강수칙 전단지를 배부하여,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인지하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폭염은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등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건축과는 장마철을 대비해 옹벽 및 축대 등이 있는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두천시건축사회와 함께 ‘2019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옹벽 및 축대의 파손·균열 등 외관 상태, 배수시설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건축관계자(건축주, 감리자 등)에게 시정 조치토록 통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하여 현장관계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조치 등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9일 오후 2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육군 제8사단 맹호대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단위 정기후원 가입에 따른 것으로, 육군 제8사단 맹호대대 내 아람카페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육군 제8사단 유승균 대대장, 공동모금회 관계자, 정기후원 가입자 84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군부대로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육군 제8사단 맹호대대가 주둔지를 임시지만 양주로 이전했음에도, 정기후원을 통해 동두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함없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셔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 군부대로는 경기도 내 최초 착한일터로 선정되었지만, 평소 지역 내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부대로 치면 전국 최고일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육군 제8사단 맹호대대(대대장 유승균)는 2013년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와 상호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복지사각지대 민간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소요동 방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6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생명안전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 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커뮤니티매핑센터 노재천 상임고문의 커뮤니티 매핑 알기, 미세먼지 교육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측정과 온라인 지도에 자료를 입력(매핑)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순덕 봉사자는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봉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과 대처방법을 잘 알려드려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과 연계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측정과 저감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탑동 자연발생유원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행락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집중적인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3km에 이르는 탑동 자연발생유원지는 여름이면 피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한데, 지역적 여건으로 협소한 편도 1차로 구간 도로변에 일부 행락객들이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교통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갓길에 주정차 금지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한다. 또한, 불법주차 특별 단속기간 중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고정 지도요원을 배치하고, 4개조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단속결과 주정차 위반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승용차 기준 4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동두천시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