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4일 의정부사랑카드&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책자의 주요내용은 ▲의정부사랑카드 앱 사용방법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책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컨설팅·경영·재기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031-876-4384) 및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관련한 추가적인 대응책으로 의정부사랑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35만장을 무료로 배부한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 건강 취약계층(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등)은 11만3천206명으로,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무원, 통·반장, 자생단체 등의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하여 1인당 3매의 마스크를 지급할 방침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65세 이상자(1955. 3. 31.이전 출생자) 는 통·반장이 직접 전달하고, 영·유아는 관련 부서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배부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임산부(현 임산부 및 2020. 1. 1. 이후 출산산모)는 거주지 소속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한 수령이 가능하며, 신분증 및 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출 후 수령이 가능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임산부나 노인, 장애인 등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거리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히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3일 의정부시학원연합회(회장 김동근)와 ‘선한 건물주 캠페인’ 동참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선한 건물주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4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에게는 임대료 감면 비율만큼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문 변호사를 위촉하여 무료로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사항에 대한 법률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인들의 자발적 동참 유도와 확산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여러 기관·개인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원가의 장기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선한 건물주 캠페인’ 동참과 확산에 참여해주신 학원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원들에 대한 방역지원 등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시장은 “향후 관내 많은 기관과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선한 건물주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출생아 1인당 5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부 또는 모가 출생 등록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서 의정부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민원인에게는 물론 산후조리비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산후조리비는 의정부사랑카드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모유수유 및 신생아 용품, 출산패키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임문수)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1일부터 3일간 관내 유흥주점 69개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사무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방역반이 유흥주점이 밀집된 의정부동을 총 3구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감염병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발열, 인후통, 기침 등의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업소 내부 주기적 환기, 영업전후 각1회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는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안내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흥시설 등에 대해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과,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다중이용시설 등의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관내 클럽형태 업소는 6개소로, 의정부시는 자진 휴업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투자 활동과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규제애로사항 발굴을 통한 빠른 피드백과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2020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담당 규제개혁팀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부서, 전문가, 숨은 규제 현장발굴단 등으로 확대 구성하기로 했다. 기업 및 소상공인, 각종 직능단체들을 직접 찾아가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경기도,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해나가며, 건의된 사항은 기존의 규제애로 발굴에서 개선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3개월 이내로 단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및 기업인 10명으로 구성된 숨은규제 현장발굴단을 통해 규제 발굴부터 정비까지 전과정에 대한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의 규제애로사항 건의 및 접수는 자치행정과 지방규제 신고센터(031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불법 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은 차량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으로서, 시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단속 실시결과 ▲미인증 등화 설치 ▲등록번호판 봉인 탈락 ▲등화 필름 부착 ▲후미등 파손 ▲차체 너비 초과(오버휀더) 등 불법행위 차량 27대를 적발하였으며, 미 인증 등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 임시검사 명령이 발령되고, 차체 너비 초과(오버휀더) 등 불법구조변경 차량은 동법 제34조 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상규 교통지도과장은 “미인증 등화 및 불법 튜닝 차량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The Green and Beauty City(G&B)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덕현)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냄새(악취)를 없애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 생활하수 악취 개선 우리나라의 하수관거는 하수와 오수를 함께 흘려보내는 합류방식으로 설치되어, 여기서 발생하는 악취가 두통과 구토의 주범이 되고 이는 곧 도시이미지의 추락과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며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하수박스 안에 설치된 오수분리벽을 철거하고 오수관과 맨홀을 새로 설치하여 형식적이었던 분류식 하수관거 시스템을 오수와 우수를 각각 따로 분리해 맨홀 등에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하수박스 악취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단지와 단독주택지가 있는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범골마을까지 약 0.6㎞ 구간이 우선적으로 분류식 하수관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효율적인 하수관로 확충 빗물과 오수관의 분류는 불명수의 유입방지로 효율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공공구역의 수질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