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일 민선 제7기 1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을 살피는 소통 중심의 행보로 취임 1주년을 시작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개최된 7월 월례조회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민생과 현장에서 답을 찾아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집 2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진 후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하여, 민선7기 주요공약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오후에는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참석과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빗물펌프장 방문, 박찬호야구장 및 동막골 댐 현장을 방문, 폭우 등 재난대비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 하는 등 민생에 직결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감했다. 최용덕 시장은 재난대비 현장방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폭염과 폭우 등의 재난상황이 예측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는 일들이 다수 발생하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한국전력 동두천지사(지사장 이경윤)는 28일 농촌마을을 방문해 더위방지용 생활용품 기증과 어르신 말벗 활동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에 따르면 이경윤 한국전력 동두천지사장과 직원 등 10여명이 자매마을인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송라마을을 찾아 폭염 및 무더위에 대비해 전기시설 및 안전 등을 점검하고 선풍기 3대를 기증했으며,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 및 환담을 나누며 하루를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한국전력 동두천지사는 송라마을과 2017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6번째 방문으로 도농교류 협약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경윤 지사장은 “송라마을을 또 하나의 고향마을로 생각한다. 농촌활력과 더불어 도농교류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농촌마을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 한전의 전기공급 사업과 통신회사의 ICT 기술을 융합해 보다 획기적으로 어르신 돌봄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식 지부장은 “동두천 지역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장마가 끝나면 곧 삼복더위가 시작되는데 무더위 방지용 선풍기를 송라마을에 기증해 준 한전 동두천지사에 고마움을 전한다. 농촌활력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원장 염필선)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제3기 재능기부 특강 프로그램 교육 강사 모집 접수를 한다.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는 재능기부 특강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강사에게는 강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계획된 제2기 재능기부 특강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초급, 셀프 헤어스타일링, 스마트폰 사진 강좌 등 총 15강좌였으며, 현재까지 8강좌가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제3기 재능기부 특강 프로그램 모집분야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좌와 겹치지 않는 분야에 한해서 강의가 가능한 모든 분야이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책임과 성심으로 강의에 임할 수 있는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19년 6월 27일 목요일부터 7월 3일 수요일까지이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ddc.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자료를 작성해, 지원자 본인이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1층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서류심사이며,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 개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8개 동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과 달리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2회 동두천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예전의 이론 중심의 교육과 달리, 사례 중심 및 의지 함양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내용의 교육이 도입됐다. 먼저 주민자치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과 적극적 참여에 대한 당부사항, 동두천시 주민자치의 미래에 대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동두천시장이 직접 특강을 실시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동의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진을 전시하고, 활동사진으로 구성된 시청각자료를 상영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그리고, 명사 특강과 서울·경기도 지역의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영상교육에서는 타 지역의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전문 강사의 지역사업 발굴과 실행체계에 대한 살아있는 오감 교육으로 집중력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대우 동두천시 주민자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이 완료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방범 CCTV 확대 설치는 도비보조사업 매칭펀드(도:30%, 시:7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시는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CCTV 설치장소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하여, 방범용 CCTV 47개소 및 차량방범용 CCTV 3개소를 신규 및 교체 설치하였으며, 관내 차량방범용 CCTV는 전면 650만 화소급으로,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검거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동두천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로, 최근 3년간 동두천시 총 범죄비율은 2.8% 감소했으며, 5대 범죄비율도 7% 감소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청정도시를 만들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를 방문하여 현충탑 부지(생연동 산47-1번지) 8,534㎡의 무상양여에 대한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청 방문은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경자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0여 명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배석하여, 현충탑 부지가 28년 만에 동두천시민 품으로 재 반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한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두천시 교육 현안사항인 청룡학원 이전 문제와 관련 시설비 보조금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현충탑 부지의 무상양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님과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고, 앞으로도 당면사항인 청룡학원 이전 문제 해결 등 동두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뜻깊고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감사패를 통해 “공유재산인 현충탑 부지가 원만하고 공정하게 무상양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육감님께 10만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진행은 한국감마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소통으로 신나는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립역량교육을 가졌다. 첫 강의시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자활기업대표가 된 “청소의 여왕” 강부희 대표가 솔직한 삶을 통해 소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면, 자신처럼 탈 수급하여 자활참여자에서 대표자로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자활의 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의는 잘 듣고 잘 말하며 오해가 없는 것이 소통의 뜻임을 알고, 나만의 최선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최선은 무엇일까 생각하여 관계 맺기를 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터가 신나는 일터가 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자신의 다짐을 적어 다짐나무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자립·자활을 꿈꾸는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으로 갈등의 요소를 완화하여, 근로의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두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24일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방재단 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주제는 자연재난 대비 사업계획으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여름철 풍수해대비 예찰활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활동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13개 자원봉사단체 209명으로 구성되어, 재난대비 훈련과 점검,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감시, 제설작업,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등의 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손덕환 단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방재단원께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장마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