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민선7기 1년 동안 경기북부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경기도 자치단체 중 최초로 ‘착한 일터’로 선정되었으며, 노인복지관 토요일 개방과 아름다운 목걸이를 제작‧배부하고,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동두천 락 페스티벌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선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장려상 수상으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해였다. 이런 동두천시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방향을 집중 조명해 본다. 복지인프라 확충으로 희망복지 실현 동두천시는 지나냏 8월 경기 31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착한일터」에 선정되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에서 기획한 공무원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모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른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제안에 의해 진행되었다. ‘우리지역의 이웃돕기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시청 직원들의 95%가 자발적으로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구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 및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 재원으로, 시는 2019년 5월말 기준으로 현년도는 90%, 과년도는 8%를 정리했으며, 전년 대비 현년도는 5%, 과년도는 12%를 부족하게 달성하였다. 이에 시는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 전년 대비 및 금년 목표율을 초과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구 부시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애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세외수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태료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갖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전 직원이 체납액 징수에 대해 열의를 갖고 임하도록 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19년 제16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에 박순호(60년생, 새마을운동 동두천시부녀회장), 권정순(72년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정희(58년생, 동두천문인협회 사무국장)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이상구)를 개최하여, 봉사 경력과 활동내용,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지역사회발전 공헌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이들 3명을 선정했다. 박순호 씨는 새마을운동 동두천시 부녀회장으로, 22년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행사에서 봉사단체의 수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도, 시부모를 봉양하며 11명의 화목한 대가족을 이루었으며, 충주 어씨 어유소 장군의 후손으로 종갓집 맏며느리 역할과 3자녀를 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시킨 모범적인 건강가정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정순 씨는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고교동아리와 MOU를 체결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사업을 주도하는 등 고령자가 많은 지역실정에 적합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6.25전쟁 제69회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6.25를 영상으로 회고하고 호국영웅장기 수여, 시장 등 표창 수여, 헌시 낭독, 6.25의 노래 합창의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기념사를 통해“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분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끝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 땅에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덕분이기에 우리 또한 애국정신을 물려받아 후손에게 안전한 삶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유재중)은 “기념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이 더 굳건해지고 애국정신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재향군인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휴가철,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신천 주변 폐수배출사업장, 반복위반사업장, 오염물질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파손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해 경기북부환경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하천에 대한 감시 활동도 주․야간, 공휴일 취약시간대에 집중 감시하여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며,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누구든지 신고 할 수 있는 환경오염신고 상담창구(☎ 지역번호+128)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하절기 환경오염행위의 근절을 위해 사업자의 준법정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이번 특별점검은 쾌적한 물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4일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일전선㈜(대표 서상관)과 ㈜티에라(대표 이충구)를 방문,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89년 설립된 서일전선㈜은 절연전선, 전력전선, 제어용 케이블, 소방용 케이블 등 여러 종류의전선을 생산하며 2017년에는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8년에는 한국전기문화대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71년 설립된 ㈜티에라는 코펠과 버너, 캠핑용품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며 캠핑용품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했으며, 시 각종 문화체육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며 우호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에서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여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근로자들이 급여의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사업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적극행정과 기업애로 해소 유공으로 2019년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입선’과 함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이상구 부시장 주재로 최금숙 시의회 부의장, 교수,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안건은 ‘2019년 규제개혁 공모전’에 접수되어 1차 부서검토를 통과한 13건의 제안심사에 대하여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 후 심의·의결했다.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결과, 참여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시민 및 공무원의 제안 공모전에 접수된 과제 중 ‘전자정부포털(정부24) 초중등학교 민원 처리과정 전산화’등 3건이 채택됐다. 이상구 부시장은 규제개혁 공모전을 홈페이지 뿐 아니라, 기업체 등에도 공모전 홍보물을 배포는 등 폭 넓은 홍보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규제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채택된 안건을 신속하게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민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중단 없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18세부터 60세 이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9주간 건강 체중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체중 지키기’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계측, 식생활 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결과에 따라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교육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비만도 23이상인 경우 집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0명 모집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로 전화(☎031-860-3412) 및 방문 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