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9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원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9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조항만 강사의 진행으로, 안전사고 발생원인·빈도·유형별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방법, MSDS(위해물질취급) 관련 준수사항 등 산림사업장 관련 안전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 중간에는 간략한 간담회를 통해 안전장비 구비 및 착용 여부와 작업자 간 안전거리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업장 현장 안전관리 실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시작 전 “산림분야의 현장 여건상 타 사업장에 비해 산업재해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이번에 실시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계기로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소변 장애가 있는 치매환자의 돌봄 지원과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은 매월 기저귀 3팩, 물티슈 2팩 및 방수매트 2매(최초 1회)를 제공하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지원서비스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조호물품 지원 신청은 치매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뇨배변 장애 여부가 기록된 의사소견서(치매상병코드 기재 필수)와 가족관계증명서, 대상자 신분증,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다.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조호물품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인식표 발급,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 운영 등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치매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오는 7월 15일부터 시행하며, 이를 위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정식 CCTV 및 이동식 CCTV가 장착된 차량에 의해 주정차단속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사실을 차량 운전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6월 28일까지는 시청 민원봉사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을 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동두천시 홈페이지(전자민원 → 주정차민원)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1대의 차량에 운전자 1명만 신청가능하며, 차량 변경 및 휴대폰 번호 변경 등의 경우에는 별도로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보신고(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등)에 의한 단속은 안내 대상이 아니며,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미2사단 캠프호비 영내에 설치된 수중보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동두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미군부대 관계자들과 동두천 캠프호비 수중보 관리방안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호우 시 동두천 수위 상승과 함께 상류에서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이 떠내려 와, 수중보 내 스크린에 걸려 하천흐름에 지장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여름 발생된 집중호우 때 수중보에 많은 부유물이 싸였으나, 스크린을 사전에 개방하지 않아 광암동 저지대 가옥의 일부 침수 우려 및 주민 긴급대피까지 준비하는 사태가 발생되기도 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수중보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동두천시와 미군부대의 재난관계자 비상연락망을 작성하여 상호교환하고, 호우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스크린을 사전에 개방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미군부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시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동두천시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회의가 형식적인으로 끝나지 않도록 미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여름철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7일 소요동 13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소방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피 및 119 신고요령, 대상별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요령,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사용법, 흔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각종 응급상황ㆍ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안전예방 홍보물로 2019년 4월부터 시행된 고질적 4개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운영과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배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동두천소방서 민간 전문강사인 강을봉 교육강사는 안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어르신들에게 설명함으로써, 대처요령을 숙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최용덕 시장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유사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평화로 및 중앙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의 옥외광고물(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이 집중점검 대상이다. 시는 담당부서와 전문업체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옥외광고물 용접상태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와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또한 노후 위험간판은 건물주 동의를 받아 철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철거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감정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맞춤형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힐링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진단해보고,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익혀 심신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법으로, 사군자 기질 진단을 통해 나의 기질을 알아보고, 유형별 감정대응 방법, 상대방과의 유대관계 등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방족욕체험·한방 입욕제 만들기·온열마사지 등 한방 약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우리시를 대표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고, 내 자신이 행복하면 친절은 저절로 나오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을 다스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아동복지법」 제35조 제4항과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제7조에 의거, 아동의 건강 유지와 향상을 위하여 아동급식 지원에 대한 대상·기준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당연직을 제외한 8명의 위원으로, 자원봉사단체, 급식업체, 음식업협회, 영양사협회, 조리사협회 및 아동복지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기간 내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최용덕 시장은 “아동급식지원을 통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