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4일 포천시 5번째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의정부시와 관련된 확진자 동선을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확진자는 2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휴가차 고향인 대구를 방문하였다. 2월 16일 18:50에 동대구역에서 의정부행 고속버스를 탑승한 후(운전자와 탑승자 포함 24명), 19:51 경북 구미시 선산휴게소를 방문하였다. 22:20 의정부 버스터미널에 하차한 후, 22:42 택시를 이용해 의정부버스터미널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하였고, 22:50 의정부역에서 소요산행 지하철을 탑승하였다. 의정부시와 관련된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해당 시간과 장소에 방문한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에 대해 선별검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안전대책본부에 인력 투입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위의 확진자 동선과 관련되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보건소(870-6011~4)로 즉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민원인·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 1층의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 출입구, 별관 1층 출입구 등 총 3곳에 발열 측정소가 설치되며 1일 12명의 자원봉사자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봉사자들은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세정제 사용 유도,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하며 발열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통보하고 관내 선별진료기관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28일까지 열화상카메라 3대를 추가 설치해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청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사고수습본부 일일영상회의 참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의료급여 14억5천800만원 절감 현재 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1만2천400여 명으로, 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만성 복합질환자, 약물 과다복용 등의 부적정 의료이용자 증가, 비급여 항목 급여적용의 확대 등으로 매년 의료급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질병대비 외래 과다이용자(고위험군) 및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의료급여 진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유형별 수급자인 고위험군 274명, 장기입원자 103명, 집중관리군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자택 현장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한 개인별 5회 이상의 집중적인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진료비가 2018년 56억 9천800만 원에서 2019년 42억 4천39만 원으로 전년대비 25.7% 감소한 14억5천8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 의료쇼핑에 최적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25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 각지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10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의정부시 빙상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동계체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활약 덕분”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4일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제1회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9년 건강도시 실천과제로 선정된 35개 사업에 대한 실적 평가를 통한 앞으로의 건강도시를 추진하는 데 반영하고, 2020년 건강도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를 통해 2019년 건강도시 주요사업인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건강UP·희망UP·2GO 사업을 위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2020년도에는 환경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 사회·문화가 건강한 도시의 각 3대 분야를 중심으로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및 을지대 병원 건립,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등의 핵심과제 32개를 추진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건강도시 운영위원장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2016년 건강백세도시 원년기를 시작으로 2017년 건강도시 조성기, 2018년 확산기, 2019년 완성기를 거쳐 이제 성숙기로 접어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1일 우한교민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 체류 교민 142명을 이천시 소재 국방 어학원에 입소를 결정하고 교민들을 위한 격리시설을 수용한 바 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우한교민을 적극 수용하고 격리기간동안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마스크 수급이 가장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역마스크 2,000개를 확보해 지원하였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우한교민 격리시설의 수용을 결정하신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지역을 떠나 전국이 하나가 되어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마스크 외에도 국방어학원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3차 귀국자를 위해 이천시에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빙상팀(감독 제갈성렬)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00m 차민규 선수와 매스스타트 고병욱 선수가 금메달을 안았고, 여자 일반부 500m 김민선 선수가 은메달, 남자 일반부 5,000m 서정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음날 치러진 남․여 일반부 1,000m에서는 이미 500m 종목에서 메달을 딴 차민규, 김민선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따냈고, 남자 일반부 10,000m에서도 문현웅, 고병욱 선수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남자 일반부 팀추월(8주)에서 문현웅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일반부 팀추월(6주)에서 김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총 10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기도는 금메달 97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0개로 메달합계 255개, 총득점 1,309.5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순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권역 지역 맞춤형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집중관리 및 치매환자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 치매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치매 통합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의 날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장려상 수상,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워크숍에서 공공후견사업 최우수기관 복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흥선 치매안심센터, 신곡 치매안심센터, 송산 치매안심센터와 호원 치매안심센터를 열어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담인력이 권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치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 및 돌봄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노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치매환자의 가족까지 캐어하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 함께 이겨내는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의정부시 치매정책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