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 산하 각 부서 및 사업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행하고 있는 공용차량 143대(업무용,사업용 전수)에 대해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서 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경기북부전문정비사업조합 동두천시지회(회장 박순태) 회원들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협조로, 공용차량의 엔진오일 등 각종 보충수 적정여부, 타이어 마모상태, 브레이크 작동상태, 케이블 및 벨트 등의 기계부품에 대한 정밀점검을 공조하였으며, 차량운행일지・정비대장・차계부 작성, 시 로고 부착 및 차량 청결상태 등 기본적인 차량 관리상태 자체점검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최복순 회계과장은 “차량 점검에 협조하여 주신 전문정비사업조합 동두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청 모든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공용차량 관리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동두천시민의 건강관련 특성을 파악해 체계적인 보건사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건강지표와 기초 통계자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조사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20세 이상 성인이며,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이중취업자가 아닌 자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860-338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제6회 동두천 시민대학 열린강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강좌는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명강연을 펼쳤으며, 강의에 참석한 140여 명의 시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강연을 통해 정재찬 교수는 별을 주제로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바라보며, 시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음을 전달했다. 매월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동두천 시민대학 열린강좌는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에는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씨를 초청해 ‘국악콘서트 오락가락’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복지구현인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하여, 동두천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통합적 관점 속에서 사회보장체계 및 정책을 이해하고자 마련되었다.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실장은 강의를 통해 커뮤니티 케어 개념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행락철 기간 동안 소요산, 탑동계곡, 공원 등에 소재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여부를 점검하고, 파손시설 수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행락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유원지에 소재한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발 빠른 민원대응을 위하여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기간 중 월 2회 이상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비상벨 작동상태를 확인하여 성범죄 등 화장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상시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동두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농협이 지난 10일 동두천시청과 공동모금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3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장과 동두천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 참석한 가운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동두천농협에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농협 조합장(정진호)은 “동두천농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뒷바라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기부에 동참한 직원 57명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농협은 본점뿐 아니라, 소요산지점, 하나로마트, 광암지점, 지행지점, 내행지점, 상패지점이 함께 동참하여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등 지원에 사용되며,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858-2365)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 8개 동과 동두천시 보훈단체가 연계하서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대한민국 6.25참전 무공수훈자인 하종식(86세) 님의 자택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하종식 님은 1951년 김일성고지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나라를 지키고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공자의 복지증진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이틀에 걸쳐 동두천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애신보육원 강당에서 특강을 펼쳤다. 지난 5월 31일은 신입 사회복지사 대상, 6월 7일은 중견관리 사회복지사 대상 특강에서 정계숙 의원은 문서 작성기법과 상담기술 등 복지실무는 물론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감과 봉사정신 등 비전에 대해 알차고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또한, 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강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선배 사회복지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며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로서, 동두천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계숙 의원은 수년 째 사회복지사 법정 보수교육 등 연 10회 이상 강의를 통해 동두천시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