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8,010필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4.2%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 군사보호시설 일부해제(상패동 등)가 주요원인이며,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및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였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동두천시 민원봉사과에 문의(☎031-860-2153)하거나, 시 홈페이지(www.ddc.go.kr)를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민원봉사과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정가격을 확정한 하고, 처리결과를 7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031-860-2153)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저감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지난 24일 파라솔 형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 동두천시는 이미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올 여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저감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이에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신시가지, 지행역, 소요산역 등 8개소를 선정하여 횡단보도 앞에 16개의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이로써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시민을 위한 폭염쉼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닥칠 혹서기에 시민들이 야외에 머무는 동안 그늘막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늘막 추가 설치와 도로 살수 등으로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정책목표 및 추진방향에 따라 각 과제별 세부추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2019년 동두천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추진계획에 맞춰, 우리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4개의 인구시책 사업을 추진과제로 선정하였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출산장려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노인의 삶의 질, 장애인 편의 증진 등 동두천 시민, 전 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구 인구정책위원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6일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임상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맞아 시민안전지킴이용 자전거 24대를 12개 방범초소에 기증했다. 이번 사례는 동두천시(도로과)가 시내 곳곳에 흉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재생가능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해 방범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한 것으로, 무탄소 무동력 교통수단 활성화 효과와 함께 골목 등 취약지역 범죄예방에 기동력을 높이는데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우 연합대장은 “지금까지는 도보로 방범순찰을 했으나, 기증받은 자전거를 활용하여 기동성을 높이고, 더 넓은 지역 방범활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두천시 김종습 도로과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 자전거를 생산적으로 재생하기 위해 처음 추진한 본 사업의 효과성을 보아, 취약계층 지원 등 재생자전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제1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 등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오늘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대상은 연 4회, 의무교육대상 8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니,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의약관리팀(☎860-3379)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지난 25일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2019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관내 우수 동아리 6팀(크라티아, BY, SH-Hiphop, 클루, Woops, 카도)이 댄스 및 힙합 공연을 선보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K-Star의 녹화방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더보이즈, 세븐어클락, 느와르, 네이처, 핫플레이스, 1TEAM, 엔티비, 에이지엠, 드림노트, 핫틴, 황인선, 라이브유빈, 가을로 가는 기차, 이채윤, 최현상 등 15여 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2019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6월 2일 18시부터 케이블방송 「K-Star」에서 1시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6월 1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송내동 차 없는 거리)에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는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세계의 음식과 춤 등 다양한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축제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세계 춤 공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 축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시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도시, 동두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만 2세∼3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과 관련된 이상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기 위해 ⌜2019년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 자가 시력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명예방 자가 시력검진사업은 각 가정에 보호자가 직접 어린이집에서 받은 자가 시력검진도구를 이용해 시력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동두천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과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 질환을 가진 어린이에 대해 소득수준에 따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치료용 가림패치(연 2회), 눈 수술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60-3382)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어린이 안질환을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가 될 수 있지만, 조기검진 등을 통해 치료를 하면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고, 시력보호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며, 취학 전 어린이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