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8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과 유관기관 합동대응체계 및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시사항 처리내역 등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과 예방활동을 펼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과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 방역 소독과 예방수칙 전파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시장은 지난 6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며 의정부시의 현황과 대책을 알리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 2월 10일 현재 의정부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없으며, 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발생 현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환경개선 및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2020년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총 1억 3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6대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저녹스버너 용량에 따라 1대당 최소 248만원에서 최대 1천5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 우선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3월 18일까지 결과를 개별 우편 통보할 예정이다. 참고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이 가능하므로, 본 저녹스버너 보급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중 택1(중복지원 불가)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미세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탁월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대기질 개선에 동참하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0일 시청 문향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 마련을 주제로 제405차 안전교통건설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통안전전문가 등 관계기관 단체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문향재 조찬포럼은 지난 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생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및 요구 증가와 가칭 민식이법 개정 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 시행에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단속장비 100%설치, 불법노상주차장 전면폐지, 보차도경계석 노란색 도색 등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 설치, 통학로 확충, 民․官․警 T/F팀 구성 및 운영, 어린이 보호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 6대 기본방침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범시민 문화운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로 삼고 올해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시설물 개선 외에도 횡단보도 안전 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7일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하여 상인 간담회 및 상가 방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피해현황과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630개 점포에 1천80명의 상인이 상주하며, 일일 유동인구가 6천명에 달하는 의정부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이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방문객 감소에 따른 매출이 하락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잦아들지 않는 한 돌파구가 없다는 것이 상인들의 공통적인 분위기라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 지하도상가 공공이용 시설물을 소독하고, 1일 2회 이상 예방수칙 안내방송 실시, 홍보물배포, 내외부 주요구간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 증대로 유동인구 및 방문객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며, “의정부시는 시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의정부지회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 관내 98개 사회복지기관에 손소독제 3,000개와 마스크 14,600개를 배부하고, 의정부시새마을지회와 협업하여 호흡기질환에 예민한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차후 100여 개소의 복지시설에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10명의 방역소독원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5일 관내 지하철 역사와 경전철, 지하상가 및 제일시장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3월까지 시 주요 행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2월 월례조회 및 확대간부회의를 전 직원 영상회의로 대체하여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라 2월 ~ 3월 열릴 예정인 행사, 회의, 교육 등 100여 개 주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함에 따라 이번 회의 역시 영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한 것으로, 전 직원 비상대응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현 상황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위한 지침 시달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시 공직자들은 각자 근무지에서 개인컴퓨터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하여 지시사항을 청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인근 구리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과 주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시민들이 동요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염병 예방 대응수칙을 적극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 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권역(권역동 국장 안종관)은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의 권역비전 아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행복한 서비스 제공 등 5가지 추진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830 열린 하나로 창구 운영, WIN&WIN 전략 일자리 제공 등 주민중심의 적극적 섬김행정 사업부터 청소년문화체험, 마을가꾸기 공동체 정원 조성 등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우리동네 좋은이웃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 사업을 포함해 불법광고물 방문 수거 서비스, 주민참여예산을 통한 도로정비 사업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하다. 안종관 호원권역동 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830 열린 하나로 창구’를 운영 중이다. 2017년 10월부터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의정부시의 현황과 대책을 알리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2월 6일 현재 의정부시 확진환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는 7명으로 1대1 전담공무원이 철저한 예방위생수칙 준수 및 발열 등 이상여부를 매일 두 차례씩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의정부시의 대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신고 되는 경우 즉각 선별진료 및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해외여행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신고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 둘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직접 주민 단체를 찾아가 설명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위한 다국어 현수막을 대규모 공사장과 대학가, 행복로 및 의정부역에 개시해 외국인 유증상자를 조기발견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