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23일 동두천시 수도관리단을 불시에 방문해 수돗물 공급체계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동두천시 수도관리단은 일 6만톤 규모의 수돗물과 공업용수 정수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시설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해 위탁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상구 부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준 수도관리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수도시설 안전관리에 철저하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대비 자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사업에 대응하여, 시의 우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총 13개 사업 중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차로 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공모전을 통과한 5개 사업 중 우수작 1건을 선정하고, 기획 및 구체화 작업을 거쳐 6월경 경기도 공모전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상구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우리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신 참가팀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5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제 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쉬웠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정책연구원 인구 전문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성불평등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 우리사회 다양한 가족 이야기, 가족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14일과 16일 관내 2개 학교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강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치관 정립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결혼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가족생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남 곡성의 세계장미축제 및 전북 군산의 청년 푸드트럭 등을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만 30만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지역 축제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중 최고의 흑자액을 기록한 축제로도 유명하다. 이에 시의원들은 1,004종, 수억 만 송이 장미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 수준 규모의 장미공원을 직접 둘러보고 축제 현장 및 부대 행사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인근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 푸드트럭존 현장을 방문, 관계자와 운영현황 등에 대해 들어보고, 이를 동두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및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이성수 의장은 “곡성 세계장미축제의 현장에 직접 와보니, 그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 왜 성공한 축제인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군산 청년 푸드트럭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며 군산 원도심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가 (사)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전국 농악명인 경연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6일 농악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에 이은 쾌거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산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대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 최고수준의 농악단 25개 팀 참여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농악대회인 만큼 열띤 경쟁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대회 마지막 날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명인부 단체부문 경연에서 영광의 대상을 경기도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전남 세한대학교 전통연희단 ‘흥청’이, 우수상에는 전문 프로 연희단체인 ‘단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는 대상인 국회의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2017년 지정)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올해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제45회 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지난 17일 공사가 장기 중단된 제생병원 현장을 시청 간부 및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과 함께 방문・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대진의료재단 관계자로부터 건축물 관리실태 및 개원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병원을 조속히 개원하는데 필요한 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대진의료재단(법인사무국)은 제생병원 건립공사가 중단된 지 20년이 지나서, 안전진단과 건물 활용도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금년 하반기에 실시 할 계획임을 설명하였고, 최용덕 시장은 병원개원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으로 시민의 기대가 많은 바, 6월부터라도 전문기관 컨설팅과 아울러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을 포함해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조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동안 대순진리회 종단은 내부분열과 마찰로 인해 종파간의 법적소송이 장기화로 이어졌고, 종단 간 합의 및 공사추진에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27일 제생병원 개원촉구 4개 도장・방면 대표자 연속회의를 갖고 “도시계획시설 인가기한(2020.12.31.) 내 사업추진 행위가 없을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달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5월 22일부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9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기·도시가스 등의 요금을 차감하는 가상카드 또는 등유·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여름철 냉방비도 지원하게 되며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별도로 없으니 지원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미만 영유아’, ‘1~6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가 포함된 가구이다. 신청기간은 2019. 9. 30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원대상자가 신분증 및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타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가족·친족 등의 대리신청과 공무원의 직권신청으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