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만성질환 요인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체력단련과 체성분 검사가 가능한 건강증진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의정부 시민 중 만75세 미만 성인이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9:00~12:00, 오후 13:00~17:00 시간 중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트레드밀,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과 부위별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도 가능하다. 또한, 운동뿐만 아니라 체성분 검사도 실시하여 체지방, 근육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BMI(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현재 만성질환 관련자 및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 관련 각종 예방수칙을 홍보하면서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만성질환자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에서 배포하는 예방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철저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개정된 가칭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1월17일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처에서 안전정책 마련 및 시행에 경험이 풍부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해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활용한 시인성 강화 사업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담장 후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학교별 문제점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불법단속과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을 운영하고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개최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승하차 공간(Drop Zone)확보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브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역사 및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월 1회 실시하는 전동차 방역소독을 주 2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15개 역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손잡이 등 신체 접촉이 잦은 곳과 화장실 및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엘리베이터 버튼, 발권기 등도 수시로 살균 소독한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의정부시 의사회·약사회 단체장과 대형병원관계자, 의정부소방서 현장대응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병·의원 및 약국에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를 진료 또는 처방할 경우에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사실을 문진이나 ITS(해외여행력조회시스템) 또는 DUR(의약품안전서비스) 조회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각 단체별로 의심되는 환자는 지체 없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로 신고하도록 전달하였으며,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의 진료 및 검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5만 시민에 대한 일자리 약속을 밝히며, 이는 단순 포부가 아닌,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곧 의정부에서 일어날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시(市)의 모든 정책, 제도 및 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일자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 시의 모든 정책, 제도 및 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 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해 단순예측이 아닌 인구특성, 산업구조, 일자리지표 추이 등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일자리 문제를 도출하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실천과제의 완성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고용지표 개선되었지만... 체감 안 돼 만족할 수 없어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 노인·장애인 및 공공일자리 확대, 마을·사회적경제 발굴·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 결과 민선7기 초기대비 고용률, 실업률 등 주요고용지표가 개선되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냉랭하여, 고용지표 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20여 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온 일명 쓰레기산(방치폐기물 26만 톤)이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전량 처리 마지막 단계에 와 있으며 이곳에 새로운 희망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을 방문해 “도심의 흉물인 방치폐기물이 처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며, 개인 사유지에 남은 방치폐기물이 신속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치폐기물 3월 말까지 처리 완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일대에 20여 년간 방치되어 왔던 방치폐기물을 본격적으로 처리해 현재 완료 단계에 와 있다. 현재 방치폐기물 26만여 톤 가운데 한국건설공제조합 보증물량 3만여 톤과 의정부시 부지에 방치된 4만여 톤은 지난해 12월 전량 반출을 완료했다. 흥국사 부지 내 8천여 톤도 처리가 완료되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폐토사 17만여 톤은 현장에서 처리하였고 흥국사 부지내 1만여 톤은 3월말까지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26만여 톤의 폐기물이 방치된 과정 일명 쓰레기산은 1999년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6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안전디자인 시설물 설치(옐로우 월)하기로 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횡단보도 주변에 안전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어린이 안전디자인 시설물 설치사업은 2017년 경기도 주관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으로 경의초등학교 일원에 설치해 만족도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85%이상의 주민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강조하고 관련 안내판을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인지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 21개소에 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춘일 의정부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횡단보도 이용 시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기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1.27.)됨에 따라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응회의는 의정부시 국·단·소장 및 안전총괄과장 등 23명이 참석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실정에 맞게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9개반으로 구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에 대해 사례분류를 통해 사전 감염병 차단 및 초동 신속대응을 하는 체계이다. 또한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의 경우 일반 병의원 접촉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하여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한 선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자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예방수칙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모든 민원응대부서는 신종 코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설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신고사례 인지 즉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보고 후 역학조사 실시, 사례분류 요청, 선별진료소 진료 의뢰 및 결과 확인 등을 통해서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 분류, 미해당 사례 조치사항을 결정한다. 시는 “중국 방문한 시민은 14일 이내 발열(37.5도), 호흡기 증상(기침 등), 폐렴 또는 폐렴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870-6013)로 신고해야 한다.” 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6일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은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격리치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감염을 차단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위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