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신규사업인 「2019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지역협의체는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지역사회 자원 간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 연계체계를 강화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체는 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보건교사회와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포함하여 총 4개의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신규사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의 4학년생에게 적용되며, 13개소의 관내 치과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예방위주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단순한 선별검사에 그치지 않고, 기본 구강검사는 물론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바른식습관·불소이용법) ▲필수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실시한 후 치과주치의 진단에 따라 ▲선택진료(제1대구치 치아홈 메우기, 부분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수행 후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8일 상패동에 위치한 ㈜무궁화(대표 최남순)와 ㈜누보비앤티(대표 유성준)를 방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 행사를 갖고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47년 설립된 ㈜무궁화는 우리나라 비누 역사를 창조한 우수기업으로, 1984년 서울 전농동에서 동두천시 상패동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세탁비누를 시작으로 화장비누와 분말세제, 액체세제, 주방세제, 치약 등을 생산하며, 친환경 상품화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누보비앤티는 ㈜무궁화를 모기업으로 하는 2006년 창업한 축산사료 벤처기업으로, 18종의 국내 및 국제 특허를 보유·출원했으며, 2017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두천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매월 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가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도, 9개 농악단이 참여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경쟁이 치열했던 일반부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와 함께 최우수상에는 전북 남원농악단, 우수상에는 경남 의령 집돌금농악보존회 등이 수상했다. 영예의 최고 자리를 차지한 경기도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는 대상인 국회의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고(故) 이동원(李東元) 선생(1922~1990)은 호남 농악(설장고)의 명인으로, 현재 널리 알려진 우도농악을 보급하는데 앞장서왔다.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는 호남을 대표하는 농악 명인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2017년 지정)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올해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제16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의 시민 3명을 선정하여, 오는 7월 5일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각 부문별 표창패와 동두천사랑카드 25만원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격은 추천일 현재 동두천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요약서 포함), 피추천인 동의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을 24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추천서 등의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제16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시상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청소년과(☏031-860-2453)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후보자들의 공적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6월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지난 3일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동 도심공원 일대에서 시청, 소방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지진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시민의 안전무시 관행에 대하여 스스로 되돌아보고, 시민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개선하자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소방시설,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근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신문고를 통하여 신고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노상에 무단으로 차량을 주정차하게 되면, 시야를 가려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는 만큼, 공영 주차장을 적극 사용하시기를 권장하며, 중점 개선 4대 불법 주정차 구역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사례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오는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로상담존,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로게임존, 진학정보존, 자원봉사존 등 총 6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들을 수 있으며,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진학상담존>에서는 입시, 진로지도 담당자로부터 고입, 대입 진학 관련 상담은 물론, 대학생 약 20여 명으로부터 각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해 1대 1 멘토링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72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생활관리사 31명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중 이○○(만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최용덕 시장은 고령사회에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어르신과 무병장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3월 65세 이상 독거노인 4,827명의 현황조사를 통해 2,773명의 어르신들이 실제로 홀로 생활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인력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5월 현재 72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수혜 중으로 주 2회 전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라 집단설사환자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이하 설사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관리를 집중 강화하고자 5월부터 비상방역 근무에 들어간다. 비상방역 근무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에서는 경기도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음용수 끓여 먹기, 어패류 같은 날것 등은 익혀 먹기, 조리기구는 소독하여 사용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