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행복나비 건강기부계단의 적립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2019년 한 해 동안의 기부계단 이용자의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심영보), 추병원(원장 추현광), 한성희치과(원장 한성희)에서 각 500만 원, 총 1천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였으며,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걸음으로 모인 의미 있는 적립금인 만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건강 기부계단은 2018년 3월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되었으며, 이용자 1인당 10원씩 적립된 금액을 4개 후원기관(의료법인 희경의료재단 성베드로병원, 추병원, 한성희치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행복나비 기부계단 누적 이용자 수는 1백35만6천명이며,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작년 9월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법령에서 정한 사항과,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개별가구 특성과 및 가구의 생활실태에 따라 보장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의결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부서에서 제출한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조사 계획’, ‘2020년 의정부시 자활지원 계획’을 의결 하였고,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16세대를 구제해 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게 하는 등 총 3건을 승인 의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0년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제도에 막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법령 외 보호를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심의를 통해 778가구 1,089명을 보호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운영 방안을 주제로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책임교수 및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0차 도시주택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시가 추진 중인 드론 업무에 대한 소개를 후 드론을 활용 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2019년 지적확정측량검사, 지적재조사사업, 공간정보분야 등 토지관리분야에 드론을 활용해왔으며, G&B 프로젝트 및 주요사업의 영상 촬영 지원 등 시정업무지원에 드론업무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의 주요시설이나 사업지를 360°촬영 VR영상을 제작하여 의정부를 한눈에 실감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날 토론은 “하늘에서 본 의정부라는 주제로 드론 항공사진을 시 홈페이지에 시민 홍보용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는 의견과 “도시 관리, 교통량 평가, 로드뷰 영상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 등, 드론을 활용한 여러 가지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분야 191명, 일평균 45 ~ 52명을 투입하여 분야별 상황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40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3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비하여 13일부터 27일까지 청소대책 상황실을 강화 운영한다. 24일과 26일은 생활쓰레기 정상수거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주거환경이 열악한 의정부시 신흥마을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의정부시 대표 달동네, 신흥마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판잣집을 지어 살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마을인 신흥마을은 대부분 2층 이하의 노후 주택지로서 한때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2014년 해제된 이후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달동네이다. 무허가 불량주택은 물론이거니와 주차장 시설이 전무하고, 내부도로 협소로 보행 사고 및 화재 등 안전사고에도 취약한 이곳은 지대 또한 낮아, 장마와 하수도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이런 신흥마을이 변화하려 하고 있다. 주민 95%이 노후화된 주택의 개선사업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미 2017년부터 주민협의체를 조직하고 주기적인 개최를 통해 신흥마을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큰 바람이 불고 있다. ◎ 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시는 주민협의체, 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업무 연계를 통한 협업 행정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2017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이끌어갈 제5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 예산 위원은 의정부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 주민이 제안한 사업 심사·선정, 주민참여 예산제도 홍보·교육을 비롯해 예산 편성에 관한 여러 정책 결정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7월 「의정부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1월 제1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했다. 50명 이내의 주민으로 구성되는 주민참여 예산 위원회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선정된 사람을 총 위원의 3분의 1이상으로 하고, 시의회에서 추천된 사람과 예산·재정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은 3분의 1 이내로 한다. 그 밖에 동장이 추천하는 사람은 동별 1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현재 운영 중인 제4기 위원회의 위촉기간은 올해 2월 23일까지로, 금번 위촉대상은 연임되는 위원을 제외하고 공개모집 7명, 동장 추천 14명과 시의회 추천 9명 등 총 30명이다. 이와 별도로 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운영 중인 청소년위원회의 위원 10명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기간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연장운행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설 연휴기간 중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또한 귀성객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등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도시철도과(031-828-492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기간제 근로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은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 작업,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같은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채용에는 기간제 근로자 총 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감시원은 2020년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근무한다.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이 직접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시 시민로 89,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관련 서류 및 면접 일정 등 자세한 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채용을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에 한발 더 다가섬과 동시에,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행복도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