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상구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4명, 한국감정원 관련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사항을 심의했다. 동두천시 심의대상 주택은 총 6,551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01%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저평가되어 가격이 낮게 산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격현실화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 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에서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한국감정원의 검증, 가격열람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국제PTP동두천(회장 김형익)․미2사단 210포병여단 6-37대대․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위 기관 간 상호협약을 통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회(토요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미2사단 영내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2사단 210포병여단 6-37대대는 문화체험 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70에게 미2사단 영내에서 바비큐 파티, 체육활동, 생활영어회화 등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은 국제PTP동두천에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시 특유의 지역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양육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장(최용덕)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국제PTP동두천, 미2사단에서 공동체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채로운 생각과 감성을 갖고 자라도록 아동의 눈높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1분과)를 개최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의 자원순환관련시설 이전 설치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의 등 총 3건이다. 동두천시는 상정된 안건의 심의통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향후 심의가 완료되면 사업자로 하여금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캠프보산(동두천관광특구)에서 실무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UD)은 연령, 성별, 신체적 능력 등에 의한 여러 가지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및 일상생활 속 사례를 소개하는 이론교육과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체험키트를 착용하고 캠프보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취약시설 발굴 및 사람중심의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넘어 존중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 최소하여,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두천시 관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동두천 사랑카드」를 오는 4월 15일부터 발행한다. 시에서는 동두천 사랑카드의 2019년 발행규모를 약 25억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중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하는 청년배당(12억)과 신생아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3억) 등 정책수당에 15억을 지급하고, 나머지 10억원은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다. 동두천 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기존 IC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는 어디든지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높은 범용성을 제공하게 되며, 단 대형마트, SSM, 유흥·사행성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동두천 사랑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받아 동두천 사랑카드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카드를 받은 후 등록 및 충전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4월말부터 관내 농협(중앙회)은행을 방문하여 신청과 동시에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카드 발행 기념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관내 4개 기관에 대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청을 1호점으로 출발하여,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동두천시 제8호~11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시 지역복지를 발전을 위해 4개 기관 직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해 정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100% 동두천시 지역나눔 문화에 사용되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업체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시 및 정기 후원자는 총 2,455명이며, 현재 모금액은 1억7천여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도권 밖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동두천시는 미군 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 재배치로 인한 보산동 관광특구의 침체된 경제에 일조하고자 공방거리에서 세 번째 도자기 및 전각 제작행사를 진행하고, 이어서 한국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경복궁, 북촌, 명동) 탐방 및 난타 공연 관람을 통해 미군들에게 조선왕조 500년 한국의 유교문화와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10포병 여단 측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협조로 바쁜 부대 일정 중에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미2사단 210포병여단 군종 참모인 해덕 제임스 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들이 분명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지역사회에도 잘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해덕 대위는 현재 미국에서 방한 중인 아내와 5명의 아이들을 이 행사에 참여시키는 등 한국문화 체험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도시재생에 첫 발을 내디뎠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내 쇠퇴한 장소의 문화적 개발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무분별한 물리적 재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왔다. 동두천시는 기지촌이라는 역사적 상처를 딛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는 추진목적 아래,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와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생활문화센터 시민기획단이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도시재생 사업 계획 단계부터 관과 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경우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두천의 문화 자원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으로, 예술가들이 동두천의 역사와 자원을 아카이빙하고, 시민들과 함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술 프로젝트’와 시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수 있는 ‘동두천 시민포럼 플랫폼’ 구축을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