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1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및 19개교 학교와 2019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교시설 공유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의 성과로, 지역 주민에 대한 학교의 개방을 확대하여 지역과 학교가 상생 협력할 것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협약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시설개방학교를 지원한다. 개방시설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등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8시에서 21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초등학교 11개교(경의초, 금오초, 동암초, 동오초, 발곡초, 배영초, 오동초, 의정부신곡초, 의정부초, 의정부호원초, 회룡초), 중학교 5개교(발곡중, 부용중, 송양중, 회룡중, 효자중), 고등학교 3개교(송양고, 의정부공업고, 효자고)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간 어려웠던 학교시설 개방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보다 많은 학교가 쉽게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정부의 주한미군기지 4곳 조기 반환 발표에서 의정부시가 제외되었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낙담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정부 미군기지가 조속히 반환 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민으로 이름으로 정부는 미반환 되어 있는 주한미군기지를 조속히 해당 지방자치단체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국가주도의 개발과 지원방안을 수립해 줄 것과 오랜 세월 미군부대 반환을 기다려온 시민의 염원에 성의와 지극한 정성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안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이 지역에서 오셔서 미군공여지 조기반환과 국가의 특별한 배려를 공약하고 약속하신 바 있다”며 “청와대는 지난 8월 30일 26개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조기반환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발표로 의정부시민은 허망하고 아쉬움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것이 60년 넘게 묵묵히 안보를 담임한 곳에 대한 국가의 도리인가? 라고 물었다. 의정부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8개나 되는 주한미군기지가 있으며 지금도 의정부에 존재했던 미군기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부터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 앞 시민로 일대(의정부동 621번지)의 띠녹지 및 미니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의정부 시청에서 의정부역 방면 120m 구간에 기존의 인도 중앙에 위치한 칠엽수들을 활용하여 가로수와 가로수를 연결하는 띠녹지를 조성하고, 보행로 양쪽의 잔디 광장의 일부에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별 미니 정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화단 경계석과 통석 벤치 설치 및 홍가시 나무 등 관목류 식재 공사를 마치고, 내년 봄에 알록달록 계절 꽃을 식재하여 꽃향기 가득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청 앞 시민로는 잔디광장과 더불어 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띠녹지와 미니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담당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12월 1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브레인 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 아로마 향기를 흡입함으로써 굳어 있는 몸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며, 다양한 시설체험 등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정신과 육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역동 자치민원과 직원 김 모 씨는 “정신과 육체의 깊은 휴식을 통한 이완 및 심리적인 재충전의 시간으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2월 10일 의정부 웨딩플로체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규정 일부 개정(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변경(안),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 후 의결하고, 체육회장 선거에 따른 이사 임기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사회 종료 후에는 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자 마련된 2019 의정부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종목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체육비전 소개, 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수여, 만찬,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의정부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체육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체육회의 발전은 물론, 살기 좋은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14개 동장을 대상으로 시와 동간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동의 동절기 대비 주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연말 취약 계층 지원 대책을 비롯한 월동기 제설 대책, 화재 예방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 인식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제일선에서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고생하는 동장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동장회의를 주재하면서 “동절기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위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더욱 확립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 한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4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2019년도 마지막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송호윤 의정부시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소속 변호사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시민들이 세금과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 또는 변호사 등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의정부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벌써 여섯 번째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무(국세, 지방세), 법률 분야로 구분하여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에 입주된 상점주와 이용객 등을 현장 접수 받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좀 더 지속성 있는 상담을 위하여 장소를 한 곳으로 지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5일 관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장에서 복무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6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을 기념하여, 행정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양성평등 향상 교육, 복무관리 규정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규석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해도 성실하게 복무해 준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 마련 등 사기 진작과 성실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