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제1차 활동공유회를 지난 3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활동공유회에는 선정된 4개 공동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체이해 교육과 선정된 공동체의 사업추진 관련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동체의 일반개념, 운영 우수사례, 보조금 예산집행 실례,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 대처방법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교육집중도는 매우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공동체 관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주변 공동체를 잘 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다른 공동체가 하는 일을 알게 되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활동공유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 여기모인 공동체들이 각자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활동공유회는 마을공동체간 사업활동을 공유하고, 상호학습을 통하여 공동체간 이해와 아이디어, 개선방안을 주고받는 교육으로, 올해 두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범대위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6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8년 범대위 활동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현안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현황,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미군기지가 소재한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르게 전국에서 제일 큰 미군기지가 있는 곳으로, 시 전체 면적 95.66㎢의 42%가 넘으며, 여의도 면적 2.9㎢의 14배에 달하는 40.63㎢의 거대한 땅을 미군기지가 차지했었다. 그러나 60년 넘게 시의 핵심 부지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했음에도 반환된 미군공여지가 개발되거나 민자 유치가 성공한 곳이라곤, 2016년 캠프 캐슬 반환미군기지에 조성한 동양대 동두천 캠퍼스가 유일하다. 총회를 주최한 한종갑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과 캠프 모빌 조기 반환,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대정부 건의안의 정상추진 및 국비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전국재산조회를 실시 했다. 이번 재산조회 대상은 체납자 3,296명, 체납액 102억원으로, 소멸시효에 의한 결손액을 제외한 체납액으로, 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이 발견될 시엔 결손을 취소하고,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체납중지 결손여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재산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 압류와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 또한 예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해서조 조사를 실시하여, 징수를 위한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원축 5개 시·군의 공유와 상생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5개 시·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원축 지역행복생황권협의회는 동두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4년 1월에 구성되었으며, 1기는 양주시장, 2기는 동두천시장이 회장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왔다. 이날 실무회의는 민선7기가 출범한 후 처음 개최하는 자리로, 2기 회장 임기가 만료되어 3기 회장을 추천하고, 향후 평화통일시대에 경원축 5개 시·군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원축 5개 시·군은 앞으로 협력 및 연계 사업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은 공동으로 대응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제3기 회장은 시장‧군수의 동의를 거쳐 향후 회장 시·군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2일 관내 산업단지에 소재한 ㈜딜리와 ㈜세코닉스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딜리(대표 최근수)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IR52 장영실 대통령상과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최고의 디지털UV프린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상봉암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세코닉스는 세계적으로 인정한 광학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스마트폰 렌즈, 차량용 카메라, 광학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폴란드에도 해외법인을 두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2개 반 20명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전원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해야생동물 상습 출몰지역이나 농작물 피해발생 현장에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이 출몰하거나 농작물 피해가 있을시, 환경보호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는 400건이 있었으며, 기동포획단은 멧돼지 173마리, 고라니 4마리 등을 포획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중앙동새마을금고 본점의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공동모금회 주력사업으로, 작년 7월 동두천시청이 1호로 선정된 이후 중앙동새마을금고 본점이 6번째로 선정되었다. 중앙동새마을금고 본점은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70포)를 기탁해 이웃 나눔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선정을 통해 모인 정기후원금은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특히, 8개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자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 등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기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가용자원의 총량을 확인하여 동 자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사회 자원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된 복지자원은 자원들의 변동사항 및 중복된 자원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자원 발굴․조사를 통해 민관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공유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는 안내서로 발간하여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정보 제공 및 공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