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국제벨로드룸에서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독주경기(500m)에서 35초56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1Lap(S/S)에서 25초652를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박도영 선수와 이효진 선수(풀레잉 코치)는 각 포인트(10km)와 템포레이스(7.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비닐시트지 제조공장에서 7일 16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화재로 공장 200평이 연소 확대 진화 중이며,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 됐다. 불은 주위에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 인원 42명이 출동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경춘선 제1터널 가평방면에서 7일 05시 50분경 열차와 보행자가 충돌해 보행자 1명(50대:남성)이 사망해 경찰에 인계됐다. 이날 사고는 가평역에서 상천역 방면으로 운행 중 열차와 보행자가 충돌 한 사고로 보행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박의성 선수가 ‘2022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8일간에 걸쳐 대구광역시 유니버시아드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박의성 선수는 단식 경기에 출전해 결승에서 김청의(안성시청)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의성 선수는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그동안 준비했던 플레이가 잘 풀려서 이길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의성 선수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남은 2022시즌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승진훈련장에서 1일 12시 40분경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충돌해 탑승한 군인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승진훈련장에서 기동훈련을 하던 수리온 헬기 2대가 저고도에서 충돌한 후 비상 착륙했다. 이 사고로 헬기 2대에 탑승한 18명 가운데 1명이 머리부위가 찢어졌으며, 다른 부상자는 인근 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추돌 높이가 10m로 낮아 나머지 인원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사패산 회룡사 입구 진입도로에서 31일 오전 11시 40분경 가로 4m, 세로 3m, 깊이 5m 규모의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행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의정부시와 소방당국은 싱크홀 주변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 내용을 통보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주관하고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최한 ‘2022 제7회 연천군수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팀 25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방송인 사오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고대산의 정취를 느끼며 개막했다. 특히 일본 농아선발팀(JDBA)이 참가해 연천군사회인야구연합팀과 시범경기를 벌여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고, 더미호미 농아유소년야구단과 연천미라클리틀 야구팀의 티볼 친선전을 통해 야구의 대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사토우 세이이치 일본농아인야구협회 이사장, 연천군장애인농아인협회 박미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군수는 “승부의 경쟁보다는 우정을 쌓고 성적보다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의 부상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대회를 치룰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엔젤스야구단과 안산윌로우즈가 결
[양주 =박지환 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추석은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이 많이 나며, 일년 농사의 수확의 계절임에 풍요로운 계절이다. 어릴적 추석을 떠올리면 오순도순 가족과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조물조물 송편을 만들고, 아이들은 무엇이 그리 신이 났는지 나뭇가지를 들고 밤나무를 찾아 산을 오르는 풍경이 생각난다. 생각만으로도 배부르고 정겨운 추억이다. 하지만 추석은 이런 아름다운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음식 준비로 인한 화기 취급의 증가,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종종 화재가 발생하며 일상생활을 삼키곤 한다. 이러한 추석 명절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기준으로 356건이였으며 전년대비 0.3% 감소하였고, 인명피해 또한 10건으로 42%나 감소하였다. 화재 건수는 조금 줄었지만 인명피해가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수치가 시사하는 바는 뭘까? 그것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에 따른 감소라고 본다. 2021년 3월 양주시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최초목격자가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동진압을 실시하고 거주자는 자력 대피하여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에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