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평가로, 31개 시군을 2개 그룹(작은도서관 수 기준)으로 나누어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결과,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등 5개 지표 13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Ⅰ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 및 자체 순회사서 사업,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특수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종모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 내 운영 중인 41개 작은도서관(공립 14, 사립 27)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 동안 공공부문 차량2부제를 실시한다. 공공부문 차량2부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조치이다. 시 소재 행정·공공기관의 공용 승용차 및 직원 자가용 차량이 대상이며, 홀수(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짝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경차·친환경차, 취약계층·긴급·특수목적차량 등은 제외하여 공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생활권 보장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인 만큼,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공공2부제를 실시하는 것이다”라며, “민간차량은 공공2부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미세먼지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민원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8일 오전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정승차는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행위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행위 등이며, 부정승차로 단속되면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한다. 이날 캠페인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정승차 예방 홍보물을 나눠 줌으로써,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한 이용객을 보호하는 한편 부정승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홍승의 도시철도과장은 “앞으로도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승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경량전철㈜과 함께 다양한 수단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신규공직자 104명을 대상으로 2019 의정부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직무교육을 2일간 비합숙으로 실시하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인 굿-리더와의 소통·화합 워크숍을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 1일차에는 의정부시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의정부시 전 지역을 돌아보며 시의 현황과 공간구조, 현안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윤리 등 6개 분야 업무담당 팀장의 기초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자질과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인 3일, 4일차에는 1박 2일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서 소통·화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홍귀선 부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사자성어를 통한 조직생활 조언의 시간 등 신규공직자의 조직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11월 27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추진을 위한 첫 공식행사인 ‘의정부문화도시포럼 - 문화도시, 삶에 스며들다’를 개최했다. 의정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들의 활동을 조직하고 지원하고자 문화도시추진지원단(단장 소홍삼)을 신설하고, 시민들의 니즈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4일, 20일에 걸쳐 문화예술, 청년, 관광경제, 시민사회 이상 4개 분야에 대한 소규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문화도시포럼은 좀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의정부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의정부學’을 펼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기조발제는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구조로서 콘텐츠, 지역리더, 공간전략에 대한 이슈는 송경희 행복한상상(주)대표,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가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 시간에는 소홍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6일 지역사회 치매 대상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출석부(일출부터 석양까지 함께하는 부부, 이하 출석부): 소중한 시간’5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출석부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원예활동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과 개인의 일대기를 회상하며 부부가 공유하는 기억을 매개로 상호간의 관계와 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의 이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5기가 운영 되었으며, 총 36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 가까이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치매관리팀 소속 신곡 치매안심센터(031-870-6182)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7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에 연면적 669㎡ 규모로 옥상 정원을 비롯해 3개의 다목적강의실과 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지원센터를 갖추었으며 특히, 그간 부족한 청사 공간으로 외부 건물을 임차 하여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이 개관된 다목적강의실로 옮겨오게 되었다. 또한,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치매 인프라 구축에 발맞추어 지역 밀착형 치매통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치매안심센터와 대사증후군검사, 상담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건강지원센터도 자리함으로써 문화와 복지공간을 하나로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복지센터로 주민들의 행정수요 충족과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을건강지원센터의 치매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시설에서 더 다양하고, 더 알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의정부시는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전문관 지정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민원실의 휴식 공간조성 ▲친절운동 확산을 위한 ‘가족처럼’ 배지 패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보급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 번째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업무에 대한 전문직위를 지정해 전문관을 임용함으로써, 관련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수 시책 발굴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