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그 의견을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총 6,551호의 단독 및 다가구 등의 주택으로서, 동두천시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이번 달 13일까지 한국감정원의 타당성 검증을 거친 적정가격이다. 이에 따라 관내지역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시청 세무과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시 홈페이지 및 세무과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가격에 대해서는 인근주택가격 또는 표준주택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동두천시 세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남상식 지부장으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2천383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863만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51만원이며, 총 3천897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348백만원이다. 최용덕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동두천 시민과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며,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를 지정해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심사를 진행했다.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신청한 8개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심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등 열띤 시간을 가졌다. 심사결과는 대상은 보산동의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We go, together! 보산동”, 최우수상은 송내동의 “무엇이든 빌려가세요~! 송내 공유 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생연2동, 중앙동, 불현동, 장려상은 생연1동, 소요동, 상패동이 각각 수상하였고,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손석환 심사위원장은 “각 동에서 2019년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준비하면서 고심하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졌다. 주민자치 사업과 관련된 많은 심사를 해왔지만, 동두천시처럼 열정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영세 중소기업체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환경오염 물질의 적정 처리,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최대 3,000만원 지원)하며, 기업체 자부담은 30%이다. 지원업체 선정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동두천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세한 중소기업체들의 환경오염방지시설이 노후해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개선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에서는 지난 8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내 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동두천시에서 추진 중인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의원 및 시민수영장 건립 T/F팀, 동두천시 체육회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에는 구리 멀티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여주·남양주·가평 등 4개 체육센터를, 12일에는 화성 유앤아이센터 및 오산·안양 등 3개 체육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각 시·군 체육센터 내 관계자로부터 수영장 건립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센터 내 수영장 및 부대시설과 기타 체육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동두천 시민수영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성수 의장은 “동두천 시민수영장은 중앙도심광장에 건립되어,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우리시에 가장 적합한 수영장 및 복합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임산부 여직원들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가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임산부 기능성 의자 및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임신한 직원이 사무용 의자에 앉아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허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성 담요를 제공하여 컴퓨터 등 전자기기로부터 생활전자파를 차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출산 친화적 근무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직사회가 출산장려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일·가정 양립의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19년 도로점용허가 657건에 대해 2억9천9백여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신규허가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2.47% 증가한 금액이다. 부과대상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전주, 도시가스관, 통신관 등 지하매설물과 사설안내표지판, 차량 진·출입로 등이다. 단, 부과금액이 1만원미만일 경우 점용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된 점용료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의 도로점용료이며, 납부기한은 4월 1일까지이다. 납부기한 내 점용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초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1.2%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분실 또는 주소지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시청 도로과 도로행정팀(☎031-860-2424)으로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체납 시 허가 취소 및 재산이 압류 처분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건물의 매매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동됐을 경우 권리·의무승계 신고를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연합 출범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상구 동두천부시장 등 도·시·군 관계자와 경기도 체납관리단 1,279명이 참석하는 체납관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하여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방문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기간제 근로자 14명 채용을 통해 일방적 징수 활동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뒤 맞춤형으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 압류 등 강제징수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경영악화·실직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로 체납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동두천시 지방세 체납자 수는 15,980명으로, 체납액은 89억원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통해 전년도 징수액 30억보다 10%이상의 체납세 징수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