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춘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민락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층(용민로 441)에 설치하고 11월 22일 개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도서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방과 후 양육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모집 홍보 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이용아동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이용정원 20명 이상 초과 신청 시 돌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 아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접수기간 안에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센터(070-8889-034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11월 5일 ‘제45주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포함한 경기북부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장학금 수여, 경기북부상공인 수상, 전문가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창립 제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CEO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포함하여 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엠피지오와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피지오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MP3와 PMP를 시작으로 태블릿PC, 모바일폰, 차량용 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상수 ㈜엠피지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측은 복지증진 교류, 홍보 활동, 공동사업 추진, 업무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엠피지오 측은 시청 공무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교육용학습기·태블릿PC·노트북·전자사전 등의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 준 엠피지오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2019 의정부 평화통일 국제포럼’을 열고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가진 세계 각국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베트남,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석학들은 통일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각국의 관점과 역할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남북 관계를 재조명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북한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공통된 염원이며, 숙원과제로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만의 평화가 아닌 전 세계의 평화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의 주목과 관심 속에 남북관계가 교착에서 벗어나 공동번영과 평화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포럼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한 공동번영 구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는 경기도 분도와는 다르게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강에 걸쳐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의정부 및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필수교육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적인 역량강화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량강화 교육 1강과 4강은 왜 공모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우리의 활동으로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고 2강과 3강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웹자보 만들기, 5강은 사업기획서 작성 노하우를 배워본다. 마을활동가, 지역리더 등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10일까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844)로 접수하면 된다. 이진흥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도 공모사업 사업계획을 포함한 각종 서류작성 등 마을공동체를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다가온(ON)은 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설치한 시설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공간이자 자조활동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열린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의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는 현재 다가온(ON)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UP!건강UP!-요가’와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능력을 향상·유지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출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운동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참여자가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꾸미는‘내가 꾸미는 다가온(ON)’과 자녀돌봄 프로그램,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다문화가족들이 의정부시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인 ‘2019년 의정부 온마을 미래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혁신교육지구는 2018년부터 의정부형 미래교육을 통해 미래기술 뿐만 아니라 인문감성 교육도 함께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이 미래에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의 중점사업인 ‘미래교육’을 주제로 의정부드림메이커스 발표회, 미래교육 특강, 에듀테크 미래학교 수업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 특히 메인행사인 의정부드림메이커스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자’라는 주제하에 작년대비 3배 이상 많은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64개 프로젝트팀을 구성, 1년간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의정부형 미래교육의 특색사업인 ‘의정부 드림메이커스’는 우리 학교 또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메이킹도구(3D프린팅, 코딩, 아두이노 등)를 활용해 만들어 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 및 대학수능시험(11월 14일) 등 특정일의 선물용 인기식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빼빼로, 초콜릿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터넷에서‘빼빼로데이, 수능선물’로 검색되는 제품 제조업체와 면적상위 업체 및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으로, 점검 후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