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시장 최용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 방향 동영상 시청, 동두천시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설명 후 시정발전을 위한 회의 및 자문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회의는 매년 과제 선정 후 연구결과를 배포했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동두천시의 현안사항을 회의과제로 선정하고 그에 따른 자문을 통하여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성장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시정발전계획도 함께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에서 추진 예정인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사업’과 ‘중앙로 인도폭 확장 사업’이 현안사항인 만큼, 미래발전자문 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가 필요한 때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자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미래발전 위원들도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참여와 자문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미래발전자문위원회에서 자문한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필요한 사항은 시정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2억 원 이하면서,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이하.)참가 신청자는 소득 및 재산 조회 등의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860-23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취득세 비과세·감면 일제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종교단체와 영유아보육시설, 농업회사법인 등 최근 5년간 비과세․감면 부동산 665건이며, 시는 목적사업으로의 직접사용 여부와 매각 및 임대 여부 등을 감면 분야별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 세무조사에 대해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지난해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를 통해 20건, 5억4천7백만 원을 추징한 바 있다.”며, “특례를 받지 않는 다른 일반 납세자와의 형평을 고려하여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안내하여,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무행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치행정과 소관의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험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복지과 소관의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회계과 소관의 「2019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교통행정과 소관「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과 소관의 「동두천시 지하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5개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3월 19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281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9년 동두천시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관내 기업인, 직장인, 소상공인, 학생 등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과제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지원 등 경제활동 및 생활 속 불편을 느끼는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4월 30일까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www.ddc.go.kr) 및 시청·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규제개혁 신고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포상(상장 및 시상금 지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제안된 사항은 상급기관 건의 및 개선에 노력하겠으니, 현장 및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지난 2월 27일 동두천 커뮤티니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 보산동 공방, 주민 등 35명이 “2019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사회적경제협의회 사업결과 보고, 2019년 사업계획 심의 및 사업 승인, 임원 승인과 기타 추진사안을 토의하였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광암동 턱거리사람들 협동조합 일부시설을 협조 받아 협의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는 최근 대안경제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총칭하는 것으로, 영리활동과 사회적문제 해결 또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하여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하고 포부를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지난 2월 27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놀자숲 및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박찬호 야구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두드림 5060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 등 9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구 부시장은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 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하면서, 해빙기 공사개시에 따른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공사현장 및 위험지역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3월 1일, 100년 전 한반도 전역에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의 뜨거운 함성이 태극기와 함께 후손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울려 퍼졌다.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동두천시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송내동 시민평화공원 소녀상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두천 민족대표 33인을 모집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여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외쳐 3.1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지행역까지 행진하는 등 일제탄압에 맞선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또한, 태권도시범, 문예인 시낭송, 3.1절 성악공연 등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하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태극기 및 한반도기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전율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