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4일 경기도의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도의원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홍귀선 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지역 현안사항을 토대로 경기도 소관 10건, 경기도교육청 소관 5건, 의정부시 소관 18건 총 33건의 각 의원별 정책제안에 대해서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정책제안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김원기・최경자 의원), △미군 반환공여지(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최경자 의원)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이영봉 의원) △아동복지관 설립 및 운영(권재형 의원), △경기북부 고속버스 종합터미널 신설(김원기 의원) 등 총 18건으로 의정부시 주요 역점사업 및 다양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집행부의 검토사항 설명 후 의원별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님의 주재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반’을 구성하고 야생멧돼지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의정부지회(지회장 감창근)에 멧돼지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총기 포획을 협조 요청했다. 입산금지 안내 및 멧돼지 집중 총기포획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주민센터와 주요 탐방로 등에 게첨하고, 시정소식지인 행복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 지열병 행동요령’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포획된 멧돼지는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조치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규정에 의거 소각 또는 매몰처리하고 있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감시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을 비롯해 특히 수렵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수렵인들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포획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0월 3일 야생멧돼지에서 최초 확인된 이후로 민통선 내 연천군 3건(10.12일, 10.17일, 10.21일 확진), 파주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3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도시 및 공공시설개발의 의미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제43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43차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도시교통분과(위원장 황재석 신한대 교수)가 주관한 가운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행정혁신위원,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찬포럼의 발제를 맡은 김승욱 위원장(신한대 교수)은 “가상현실은(VR) 공공시설과 도시 개발 분야에서 기존의 설계도면이나 모형 제작 방식보다 현실감이나 몰입감이 높을 뿐 아니라, 비용 절감측면에서도 효과가 있고 탁월한 정보 전달력과 함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민들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현재의 민주적인 거버넌스 환경에 적합한 만큼, 시정에 반영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시정의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에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가상현실 도입을 위해 ▲의정부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구현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 ▲공공시설물 설계 시 도입 방안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구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곡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4천82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 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와이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사를 체결해 사업의 실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이끌어 냈으며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일괄 의제를 통해 2018년4월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승인을 득하였고, 지난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하여 오는 11월 15일에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부시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만)은 10월 22일 의정부시 혁신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안)에 대한 사전 심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종만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장 등의 위원들이 함께 2019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2020년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안)을 사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에 따르면 총 46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수업혁신 교육과정, 에듀테크 미래교육, 인문감성 브랜드교육,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학생주도기획 동아리, 의정부형 마을교육공동체 등 13개 사업을 관내 초·중·고와 공·사립유치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관내 학교의 75%인 51개 학교에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해 태블릿 PC, 3D프린팅, 코딩, 드론, VR 등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의정부시는 이번 사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
[의정부=황선빈 기자]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년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지중배전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IU-Guard*)”를 출품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중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IU-Guard)”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와 스마트센서를 활용하여 지중배전설비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감지·분석함으로서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여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최초의 사례로 큰 의의를 가졌다. 또한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감시 시스템(IU-Guard)을 최적화하고 실제 운전정보에 대한 취득·분석을 위해 의정부 민락지구 內 지상기기 100대(변압기 70대, 개폐기 30대)에 Test-Bed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6월 중국 등 해외전력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기술교류를 제안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IU-Guard 시스템을 통해 전력분야의 새로운 혁신방향을 제시하고 완벽한 설비관리로 최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28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공동체 및 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작은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에 재개소하여 8명의 행복마을지킴이 및 2명의 사무원이 주민들에게 지역밀착형 안전순찰 활동 및 주민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 자체사업인 ‘봄봄 CARE’서비스를 추진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복마을관리소 작은 축제는 보건소나 병원 등 의료시설에 가기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건강 검사를 제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혈압·혈당 검사 등 간단한 기초 건강검사, 치매진단검사,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소 앞 주차장에서 보드게임, 찐빵 만들기, 사진회상 놀이, 원예 체험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작은 마을축제가 행복마을관리소를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작은 축제에는 지역 주민 모두 참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경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운영실적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점수별 4등급(S, A, B, C)으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차년도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환철)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 승인을 받아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 기술, 행정적 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이도록 역할 하는 창업보육 전문기관이며, 2018년에는 404억 원의 보육기업 매출 및 151명의 고용인원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 조성 및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도 매우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기관이다. 창업보육센터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은 1999년 개소이래 최초이며, 경기북부에서는 유일하게 받은 최우수 결과이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품은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