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8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동두천시 긴급지원심의 위원회 개최 및 위원 위촉을 하였다. 긴급지원심의 위원회는 갑작스런 위기사유 관련 제한규정 및 재산·소득 기준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지원 결정하고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적정성을 심사하도록 되어있어 올해 신설되었다. 위원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의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위해 위원 중 5명은 사회복지학 교수 등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위원으로 선정·위촉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긴급지원대상자에 대한 지원 적정성 및 무한돌봄대상자에 대한 적정성 등의 심의를 통해 3가구 7명에 대한 결정을 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분들은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 사정에 밝은 만큼,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과 “법으로 당연히 지원을 받는 경우 이외에도 가구 특성이나 생활실태로 보아 도움이 필요한 아들을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 79개 농가에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의 설치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12개 농가에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설치를 지원해 농가의 야생동물 피해가 감소하고,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3,03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전기목책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업인이며, 임차 잔여기간이 2년 이내인 농가와 농림축산부의 FTA 기금 등으로 이미 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설치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연석회의’를 가졌다. 동두천시장(최용덕)이 주관한 연석회의에는 시민대표로 한종갑 범시민대책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제생병원 사업 추진기관인 종단 대순진리회에서는 성주방면, 여주, 중곡, 포천도장 대표(급)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동두천 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 박한경 도전이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사업으로, 지행동 1번지 일대 139,770㎡에 지하 4층, 지상 21층, 병상 수 1,480개(양방 1,265개, 한방 215개)규모를 계획하고, 1995년 1월 공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종단 대표가 사망한 뒤 종단 내부 분열이 일어나, 병원 건물 외벽만 마무리 된 채 20여 년째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동두천시장은 20여 년 동안 흉물로 방치된 제생병원 사업에 대해 2020년 12월말 시설인가 기한까지도 진척이 없으면, 허가취소,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하였고, 대순진리회 4개 방면의 대표들은 제생병원은 사업 재개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7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 제2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7월 동두천시청이 1호로 선정된 이후 올해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2번째로 선정되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 4~5회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 겨울 사랑의 연탄 3,000장, 백미 10kg 200포(520만원 상당)를 시에 기부하고, 직원 정기후원 모금을 통해 착한일터로 선정, 동두천시 이웃나눔 실천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착한일터 선정을 통해 모인 정기후원금은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업자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난치병 아동지원, 제도권 밖 저소득층 지원,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공분야 승강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을 지난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 승강기는 51대로, 각 유지관리업체의 자체점검으로 추진되며, 추가적으로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및 승강기 관리주체의 합동점검반을 통한 표본점검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전철역, 대형빌딩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승강기의 제동장치, 문 닫힘 안전장치, 비상통화장치, 유지관리 이행실태(정기점검, 자체점검 등)로,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와 유지관리업체에 현장지도를 하였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승강기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평소 승강기 점검 및 유지보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가졌다.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은 관내 초·중학교와 미군부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부대의 미군과 카투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영어를 지도하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색이 잘 나타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기여한 미군 4명과 카투사 4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수상자 Esliee R. Rincondms 일병은 교사 출신으로, 한국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용덕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학교와 미군부대와의 교류를 통해 한미 우호증진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등에 커다란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영어교육 활성화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3개의 조례안과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7개의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동두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개의 안건과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발의한「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안」등 7개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끝으로 1차 본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는 3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회장 윤광회)는 지난 22일 공석중인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5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석훈 회장은 생연2동 새마을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두천장학회 회원, 사단법인 중심회 이사,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 소상공인 연합회 이사,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조직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1993년도 세진문구사를 창업하여 현재까지 대표로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석훈 회장은 “새마을에 대한 열정과 지역발전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새마을 가족의 성장과 동두천시 새마을지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동두천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이상구 부시장은 “새마을운동이야 말로 우리나라를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놓는 초석을 다지는데 크나큰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제는‘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이 저개발 국가로 수출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