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3월 보건소 앞 학교부지 및 신천 변 유휴부지에 봄·여름을 노란빛으로 물들일 유채꽃 파종을 계획 중이다. 동두천시는 매년 관내 화단 및 보건소 앞 학교부지, 신천 변 등의 유휴부지 약 30,000㎡구간에 계절별 초화류를 파종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녹지공간에 추가적인 파종계획을 갖고 있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봄철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름답게 피어난 유채꽃을 보며, 시민들이 따듯한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탑신로 외 8구간 가로수 682본을 대상으로 상반기 가로수 전정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대기정화 및 도시 열섬현상을 저감시키는 등의 많은 순기능이 있지만, 주택가 주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가로수는 수령이 오래돼 가로등 빛을 가리는 등의 피해를 종종 유발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수목의 생육과 수형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주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전선로 장애 가로수는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점과 상호 협력하여 노선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전정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시간대를 조절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전정공사를 통해 간판 가림, 병해충 등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국도3호선 평화로 의정부방향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구간을 28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구간은 지난 2015년 국도3호선 우회도로(자금~회천) 봉양IC를 전면 개통하면서 의정부·서울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그동안 봉양사거리~봉양IC까지 약 500미터 구간의 도로 폭이 협소하여, 병목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동두천시는 도로관리청인 양주시와 여러 차례 긴밀히 협의해왔으며, 그 결과 양 시가 사업비를 공동부담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양주시에서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 3개월여 만에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신속히 공사를 추진한 양주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 시가 더불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내수 경기 침체,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동두천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에서 전통시장 체험활동(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연중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동두천시장의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체험출장 장려책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추석 명절 전부터 일시적으로 명절 전 며칠 동안만 실시했던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매월 2회(25일, 마지막 주 금요일)씩 연중 내내 펼쳐 날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정책이다. 최용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가 크게 위축된 요즘,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이웃끼리 서로 돕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주요업무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이상구 부시장)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국‧단장, 교수, 행정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월부터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서별 업무실적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였다. 33개 부서를 업무성격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하여, 최우수 4개 부서, 우수 4개 부서, 장려 4개 부서를 가렸으며, 그 중 최우수 부서로 ▲ 가그룹 복지정책과 ▲ 나그룹 일자리경제과 ▲ 다그룹 보건소 ▲ 라그룹 송내동이 선정되었다. 주요업무자체평가 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지표를 개발하여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현충탑 부지 무상양여와 동두천 교육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애국의 장인 현충탑부지의 무상양여가 원만하고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치를 건의하였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지역적 분리 설치와 교육복지사의 배치 등 교육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현충탑부지의 무상양여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여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지역별 분리 설치는 전적으로 동감하나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과 교육부의 교육정책여건상 지역별 분리 설치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교육복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최근 화성시 교육복지사의 교육청 불법점거 농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규직 채용의 문제점이 있으므로 법제화를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현충탑 부지 무상양여의 신속한 처리를 약속한 이재정 교육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교육청과 함께 동두천의 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말까지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4,827명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동두천시와 함께 진행해왔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에 대한 데이터 최신화를 통해 고령화, 부양의식 악화 등으로 인한 독거노인 급증에 대응하는 보호정책 수립 및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동두천시의 경우 독거노인 4,8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1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독거유무와 관련 항목을 조사하는 등 지역 내 독거노인 현황에 대한 현실성 있는 자료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현황조사 홍보를 통해 조사 대상 독거노인과 지역주민에게 필요성 인식 및 신뢰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손용민 관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취약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동두천 큰시장에서 무한돌봄사업을 홍보하고, 경제적·정신적 위기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 무한돌봄센터는 현장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취약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실시해, 위기에 처해도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에 처한 가정을 아시는 시민은 시청 무한돌봄팀(☎860-2348/2349)으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