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은 23일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최춘식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포천시, 철원군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협약식”을 개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천시와 철원군이 협약을 통해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서명운동을 추진 포천시는 20만 명, 철원군은 10만 명, 의 동의를 목표로 하기로 체결했다. 또한 협약내용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서명운동 추진, 공동건의문 채택 및 중앙정부 건의 등 상호 업무협력-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 한다는 내용이다. 철원∼포천 고속도로는 세종과 경기도 구리,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1조1천703억 원을 들여 신북 나들목에서 철원 나들목까지 26.5㎞ 연장하는 사업이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중 일반사업에 포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준비해주신 이현종 철원군수님과 박기준 의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은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지식이다. 대표적으로 심폐소생술이 있고, 많은 이들이 응급처치법 중 하나를 꼽으라면 심폐소생술을 꼽는다. 그런데 우리가 익혀두면 언젠가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법에는 심폐소생술 말고도 한 가지가 더있다. 바로 ‘하임리히법’ 이다. 이물질에 의하여 기도가 완전히 폐쇄되는 경우 3~4분 이내 의식을 잃게 되고 4~6분 후에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기도 폐쇄는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기도폐쇄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하임리히법을 계속해서 실시해야 한다. 일례로 8월 23일 07시경 양주시 백석읍 소재에 한 요양원에서 50대 남자가 식사하던 중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로 청색증이 와 119에 신고를 했다. 관계자는 신고 후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여 음식물이 제거되었고, 의식이 돌아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후 회복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간단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통해 사람을 구했다는 사례는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더욱이 9월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이 있어 올가을 모두가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을 갖기를
[가평 =황규진 기자] 가평군은 청정지역이다. 100대 명산 5개소가 있고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1,468m)도 있다.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호명산, 천년고찰이 있는 현등사와 운악산, 아름드리 잣나무가 있는 가평 잣의 주산지인 축령산도 있다.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공장설립도 제한되며, 깨끗한 물 보전을 위하여 하천 인근 축사 신축도 제한한다. 가평군 면적은 843.6㎢로 서울시 면적의 1.4배이다. 계곡이 깊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깨끗한 물과 깨끗한 공기를 생산하여 수도권 시민들의 더없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아 휴식을 취하곤 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40% 감축 목표로 한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가평군은 탄소 배출 감축에도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 가평군 지목상 농지면적은 8%대이고 경작면적은 약 4%정도 된다. 2021년 말 기준, 가평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조회하면 경작면적은 3,109ha이고 농업인은 8,657명이다. 경작 품목은 포도, 사과, 친환경 쌀 등 다품종 소수확 형태의 농업이지만, 벼의 경작면적은 760여 ha로 아직도 농업의 많은 부분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산악연맹(회장 조천행)이 주관하는 ‘제2회 한탄강 주상절리 트레킹 대회’가 18일 영북면 비둘기낭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인만 포천시 체육회장,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포천시산악단체, 경기도 시·군 산악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격려사, 축사, 트레킹 출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악인들에게 한탄강 주상절리 인근 자락의 자연을 느끼고, 쉽게 접할 수 없는 트래킹을 통해 새로운 여가문화 정착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경기도 각 시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산악인 여러분께 포천의 자랑인 한탄강 협곡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아가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가 여러분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산악연맹 주최 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산악단체, 경기도 시·군 산악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비둘기낭인근 7㎞ 코스에서 진행됐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탁구협회(회장 천복덕)는 9월 17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제6회 포천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동호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4단식 1복식의 단체전(남·여)과 개인전 단식(10개부 남·여)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11점제 5세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철원군 등 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천복덕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가 참가하여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각 지역 탁구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탁구 동호회는 7개 클럽이 700여 명이 활동 중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인 신북IC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포천시 북부지역의 발전 및 향후 세종에서 포천을 거쳐 원산으로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인프라 조기 구축 등을 위해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기지역 공약사항에도 반영된 사업으로, 낙후된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9월 중 지역구 국회의원 및 철원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통일을 대비한 한반도 중심의 고속도로 역할을 할 것이다.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첨단기업 유치 등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국제벨로드룸에서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독주경기(500m)에서 35초56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1Lap(S/S)에서 25초652를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박도영 선수와 이효진 선수(풀레잉 코치)는 각 포인트(10km)와 템포레이스(7.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비닐시트지 제조공장에서 7일 16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화재로 공장 200평이 연소 확대 진화 중이며,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 됐다. 불은 주위에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 인원 42명이 출동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