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가산리 조립식 마루 바닥제 공장에서 24일 18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현재 진압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발화공장 이외 주변 공장으로의 연소확산도 막은 상태라고 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18시 30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조립식 마루 바닥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을 동원해 이날 19시 24분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공장 3개동이 소실 및 내부 자재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김동근) 사이클팀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8.15경축 2022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경기(박상훈, 장훈, 박경민, 김웅겸)에서 4분 08초 205를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치러진 독주경기 1k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박상훈이 1위로 골인, 개인추발 4km경기와 둘째 날 옴니엄(포인트) 경기에서는 장훈이 3위로 골인하며 동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이어 대회 3일째인 20일에도 남자일반 템포레이스 10km결승에서 박상훈이 13점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마지막 날 21일 메디슨 경기에서 박상훈과 장훈이 53점으로 2위로 골인,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의정부시청은 종합점수 76점을 얻어 강원 양양군청(68점)과 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57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박상훈은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의정부시청팀을 승리로 이끈 정한종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준
[동두천 =박지환 기자] ‘2022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파도타기, 풍선탑 쌓기,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장애인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체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순욱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경기에 참가하신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긴장을 풀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3~14일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일원에서 ‘광복77주년 기념 제67회 8.15 경축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8월 14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양정민 동두천시축구협회장, 박춘식 제28보병사단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특히 축구경기 해설가로 유명한 SBS스포츠 소속 조민호 캐스터를 사회자로 섭외,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청년부 : 원팀(우승), 5기갑여단 팀(준우승), TDC FC/28사단 팀(공동3위) △ 중년부 : 소요조기회 팀(우승), 내행조기회 팀(준우승), 하나FC/동보조기회 팀(공동3위) △ 장년부 : 이담60FC 팀(우승), 동두천조기회 팀(준우승), 동보조기회 팀(3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9일 오전 5일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화재로 공장 한동이 전소됐고 옆동은 연소 확대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공장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학리 화악천 계곡에서 5일 9시 30분경 남자 2명이 떠내려가 구조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이날 화악천 계곡에서 물놀이하다 떠내려가는 부자를 인근 행락객이 구조 안전지역으로 이동 CPR을 실시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하였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이다. 이날 가평소방서는 인원 34명, 장비 12대를 동원해 춘천 성심병원, 강원대병원으로 이동조치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든 달려간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밤샘도 불사한다. 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이다. 민간이 뭉쳤다,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복구, 경감을 위한 민간자율방재 단체다.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인명구조단, 통신단, 구호봉사단 등 전문조직과 읍면동 조직까지 16개 팀, 총 175명의 단원이 포천시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태준 단장(51)은 “자연재난 규모가 커지고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관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찾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단원 대부분이 포천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정통하고, 인명 구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의 사명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포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에 그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맘 놓고 즐겨본 적은 없다. 조진호 부단장(47)은 “사람들이 멋진 자연경관에 취해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소방서는 27일 03시경 가평군 설악면 한 팬션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사라졌다는 신고 받고 출동 수색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는 이날 현장 수색 중 선착장에서 요구자 A씨(24세 여)의 핸드폰과 신발을 발견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가평소방서 인원 31명, 장비 10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