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지행역 1번 출구 앞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건강정보 전달하여, 건강행태개선, 만성질환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관련 패널 및 배너 전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자료 배부, 감염병 예방 등 건강수칙안내 홍보물 제공 등을 통해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15일 전철하부 자전거도로 구간의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지역자율방재단 인력 100여 명이 참여해 생연동 노인복지관부터 롯데마트까지 약 3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각 단체별로 제설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무리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반 198명으로 구성돼,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 감시 등으로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로, 재난안전 위해요소 제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손덕환 단장은 “눈이 내릴 때에는 언제든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동두천일자리센터에서는 2019년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서류 및 취업의지 등의 심사를 통하여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였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2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되며, 이론 및 실기 160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240시간을 수료하고, 오는 3월 30일 시험을 치르게 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통해 노인인구 증가와 맞물려 노인성질환 및 거동불편 자들의 문제를 가족에서 벗어나 사회나 국가가 책임져야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한편,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요양시설이나 재가에 수요인력을 충원하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2019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6개 과정을 운영하여 시민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일자리로의 취업알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시장 최용덕)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서」를 전달했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통합센터)는 2008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18년까지 10년 동안 꾸준히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한 전문 기관으로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에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가 저출산·고령화 지역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연계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나, 작년에 비해 예산이 85% 증가된 10억 2천만원으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 측면에서 아이돌보미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센터는 금년 아이돌보미 30명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으로 모집공고 중이며, 아이돌보미 활동을 원하거나 집으로 찾아오는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통합센터(☎863-3801)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하여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103개소(공공시설30, 민간시설73)의 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대형목욕업소,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현장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을 마련하고, 안전신고기간 운영, 점검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시설물에 대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염원 조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생활계, 산업계, 축산계, 환경기초시설 현황 등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 대상시설은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6,039개소, 폐수배출업소 104개소, 환경기초기설 1개소, 기타 수질오염원 28개소 등 6,172개에 이른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수질오염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오염원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2019년 문화누리카드를 지난 2월 1일부터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영화·전시·공연 등의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온천 입욕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연간 7만원이 지원되던 예년과 달리 2019년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8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교통 및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화 재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발급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소유한 기존 카드발급자는 3월 1일부터 전화(☎1544-3412)로도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동두천시 오천명 생연2동장은 “각종 문화 혜택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의 삶에서도 소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청소년자원봉사 윈터스쿨 참여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관심을 주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는 양성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235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사회의 일이 됐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배려하는 노력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파트너 교육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