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및 주민 불변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이동형 CCTV 2대를 운영하여 무단투기 현저히 줄어드는 등 무단투기 지역이 개선됨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2019년에 9대를 추가하여 총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 중 8대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배부하여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무단투기 및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8일 각 동 행정민원팀장 및 환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동형 CCTV 운영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동형 CCTV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하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등 적법하게 배출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 상생플랫폼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760억원 (국비 466억원, 시비 294억원)을 반영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변경은 남북관계 개선, 국가균형발전, 지역일자리 및 활력 제고 등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정비하여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종합계획 변경에 동두천․양주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 소리이음 마당 조성사업, 산림 치유원 자연누林 사업을 포함시켰다. 동 두천․양주 상생 플랫폼 구축사업은 상패동의 악취문제로 갈등이 있는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상생협력 일환으로 동두천시의 선업교 서측에 총사업비 330억원(국비 165억원, 시비 165억원)을 투자하여 주민복지 및 생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축산 농가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양주시 하패리 276번지 일원에는 총사업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깻대, 고춧대 등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농업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에 해당되어 적법 처리하여야 하나 관행적으로 불법소각이 이루어져, 미세먼지 및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이 되는 등 주민불편으로 이어져왔다. 그러나 이번 시의 무상 수거방침으로 불법소각이 감소하고, 주민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거대상은 고춧대·깻대 등 순수 농업부산물로, 지역별 차량진입이 가능한 일정한 장소에 농업부산물을 모아둔 후 환경보호과에 수거신청 하면 된다. 단, 농업부산물 이외의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는 수거·처리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860-2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 개최되는 「제5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대상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는 ▶2019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과 함께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국비지원 국제경기대회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5회째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닝협회(ITRA) 인증 대회로 오는 4월 20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올해 신설되는 80km코스를 비롯하여 50km, 27km, 10km 종목에 300여 명의 외국인 선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시작되어 최근 아시아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www.korea50k.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민의 경우 전화(☎02-6365-2003) 신청 시 참가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1일 오전 김성원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력 배치 현황과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였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불철주야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화재 및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응해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 병주 서장은 “각종 재난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적극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9년도 쌀·밭 직불제사업 신청 접수를 시청 농업축산위생과와 의정부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서 받고 있다. 또한, 직불제 사업의 신청누락 방지와 농업인의 편익증진을 위하여 시청과 농관원과의 공동 집중접수 창구를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2일간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자로서 쌀직불금 또는 밭농업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인 자,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 제곱미터 미만인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지급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이 ha당 100만원, 밭고정직불금은 ha당 55만원 내외이며, 전년도 등록내용과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신청한 농업인이라도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2019년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직불금 신청기간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복지정책과(과장 박정석)는 지난 30일 기초생활보장 및 복지분야 지침 전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자활사업 등 주요 지침변경 내용을 진행하였다. 2 019년에는 각 급여별(생계,의료,주거,교육) 선정기준액이 지난해 비해 2.09% 인상되었으며, 2019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추가로 완화되어, 부양의무자 가구가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장애인가구이거나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노인가구라면 부양의무자 기준에 적용받지 않으며, 30세 미만의 한부모 가구, 30세 미만의 시설퇴소아동의 경우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것으로 기준이 완화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부양의무자 완화 대상에 적용되는 취약계층 발굴을 독려하였으며,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3%에서 44%로 변경된 사항 및 새로 시작하는 자활장려금 사업 안내 등 기초생활보장 사업에 관한 주요개정 사항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양의무자 완화 및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에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활력을 위해 동두천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에서 전통시장 체험활동(장보기)에 나섰다. 이는 동두천시장(최용덕)의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체험출장 장려책에 의한 것으로, 앞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직원 660여 명은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30일 전통시장을 찾은 공무원들은 큰시장,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오는 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중앙시장을 찾은 공무원은 “방금 떡, 부침개 등을 구입했는데, 사장님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주셔서 즐겁게 장을 본 것 같다.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을 해야겠다.”고 체험활동 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시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올 설 명절 준비는 저렴하고 옛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