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9월 26일, 27일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응급구조 활동과 응급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최세민, 김기욱 응급의학과 전문의, 김무늬 응급구조사, 김영웅 간호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공단은 “안전과 감동이 혁신입니다.”의 방침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위하여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현재 공단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17대로,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과 신규직원 및 교육을 받지 못했던 직원을 우선 선정하여 총 87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의 신속한 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14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각 동 대표로 출전하여 우쿨렐레, 민요 등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호원1동의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초등 방송 댄스가 함께한 댄스 나르샤 팀이 수상했으며, 2020년 경기도 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우수상은 신곡1동의 ‘고고랑’, 녹양동의 ‘로렌 벨리댄스’팀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가능동의 ‘가능 BTS’, 송산1동의 ‘사물놀이’, 흥선동의‘행복바이러스 줌바댄스’ 팀이, 노력상은 의정부3동의 ‘어화둥둥’, 자금동의 ‘플라워 빌리지’, 송산2동의 ‘오 마이우쿨’ 팀이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항상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참가 팀들을 격려하면서 “열정으로 가득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의정부경전철 15개 역사 하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지난 5월부터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우선적으로 경전철 하부 126개소 자전거 보관대에 현수막 안내와 방치자전거에 안내문을 10일 이상 부착하여 자진이동을 계고한다.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수거하여 이동 보관 후 14일간 처분 공고하고, 이후 1개월 경과 시 해당 자전거는 관련법에 따라 일괄 처분된다. 또한 보행에 방해가 되거나 다른 이용자들이 사용할 공간이 없어 불편했던 자전거 보관대를 깨끗하게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대적 정비로 무단방치자전거 219대를 정비하고 자전거보관대 청소와 정비로 시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홍승의 경전철사업과장은 “경전철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실태 파악으로 무단방치 자전거에 대해 수시로 수거할 계획이다”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자전거를 장기간 방치하여 보행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자 포천 및 양주에서 의정부로 진입하는 도로 인근 8개 이동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한 이동 통제초소는 총 8개소로 낙양동, 자일동, 가능동 각 1개소, 녹양동 5개소이며, 근무 시간은 24시간 교대근무(8시간씩 3교대)로, 초소마다 1조 2명씩 일일 총 6명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내용은 통행차량에 대한 차량하부 세척 및 소독, 축산차량 여부 확인, 돼지 및 돼지분뇨 운반차량 출입통제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29일 녹양동 평화로 및 자일동 축석고개 위치한 2개 초소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에도 불구하고 방역근무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경기북부 중점관리지역 경계에 위치한 우리 시에서 돼지 및 돼지분뇨 운반차량의 출입 등이 철저히 통제되어야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는 책임의식 및 사명감을 갖고 방역근무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파주 돼지농장에서 지난 9월 17일 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5일 의정부 체육관에서 ‘내일(job)을 기대하며, 내일을 만드는’이라는 슬로건아래 2019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채용박람회는 우수기업 44개사와 1,00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육성재단, 평생학습원,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입주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가상면접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 가상면접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717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50명이 채용되었고, 235명은 추후 재면접을 통해 채용될 전망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관계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진정 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5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에 242억 9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교육경비의 타당성과 학교별 시설개선 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하였으며 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에 38억 원, 학교급식 지원에 137억 원 등 전년 대비 60억 원이 증가한 242억 원의 예산을 관내 69개 초․중․고교와 62개 유치원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주요사업인 ‘의정부형 미래학교’에 경기도교육청과의 대응지원으로 총26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메이커실과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인프라 구축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중점 지원해 관내 68개교 중 51개 학교에서 미래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하기 위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9개교에 37억 원으로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관내 68개교 중 62개 학교가 실내체육관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2019년부터 시작된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사업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20년부터는 6억 원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5일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42차 행정혁신위원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42차 문향재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김남용 신한대 교수가 주관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행정혁신위원, 공무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김남용 위원장은 “중랑천변 벚꽃길을 활용하여 개최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축제를 의정부시만의 특색을 살린 대표 축제로 만들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10가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특색 있고 대표성 있는 콘텐츠 개발 ▲다양한 먹거리 개발 ▲축제 범위의 확장 ▲다른 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금년에 개최한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에 대한 세세한 분석을 통하여 장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10월 12일오전 11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페스티벌은 ‘서(書)로 성장한 10년,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 강연, 올해의 책 전시, 희망 사진전, 걸으며 넘기는 동화책, 동화작가 그림책 1인극,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책 나눔, 북 캠프, 체험 행사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시 초대 올해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오늘 하루 완독하고 싶은 책’을 지참하여 4시간 동안 깊고 진지하게 책만 읽는‘빡독×의정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진행하며 ‘작가강연회’와 ‘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공연 및 참여는 행사당일